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403화

“어디 한번 해봐요!” 그 말에 서윤정과 박기영은 안색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두 사람은 몇 걸음 뒤로 물러서면서 심철호를 경계했다. “내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이제 곧 알게 되겠지.” 심철호는 피식 웃더니 뒤에 서 있던 두 명의 경호원한테 명령했다. “저 두 사람을 당장 붙잡아!” “네!” 두 명의 경호원은 명을 듣고 양쪽으로 그녀들을 향해 손을 뻗었다. “고작 종사 초기의 실력을 갖춘 자들이 감히 내 앞에서 이리 날뛰다니!” “주제 파악이 안 되는군!” 경호원의 진기를 느낀 박기영은 차가운 미소를 지었고 이내 손을 뻗어 엄청난 기세로 왼쪽에 있는 경호원을 향해 공격했다. “종사 후기!” 왼쪽에 있던 경호원은 순식간에 안색이 변했고 피할 새도 없이 박기영의 일격에 멀리 튕겨 나가 바닥에 떨어졌다. 바닥에 쓰러진 그는 그 자리에서 피를 토했고 보아하니 깊은 내상을 입은 것 같았다. 한편, 자신의 공격이 제대로 먹힌 걸 보고 그녀는 또다시 손을 뻗어 오른쪽에 있는 경호원을 향해 공격했다. 그 경호원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의 레벨도 종사 초기였기 때문에 박기영의 상대가 안 되었다. 눈 깜짝할 새에 서윤정이 손을 쓸 겨를도 없이 그는 박기영의 공격에 의해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계집애가 어린 나이에 벌써 종사 후기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니!” “재미있군!” 박기영이 실력이 뛰어난 고수일 줄은 상상도 못 했던 심철호는 경악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남부의 명문 가문 자제들 대부분이 종사의 절정 또는 반보전왕경의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박기영이 종사 후기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건 크게 신경 쓸 일이 아니었다. 물론 그가 알지 못한 것도 있었다. 박기영은 남부의 명문 가문 자제가 아니라 강성시라는 작은 도시의 사람이었다. 만약 그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박기영의 무학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 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계집애요?” 박기영은 벌컥 화를 냈다. 동안인 그녀는 체구까지 작아서 툭하면 어린 계집애로 오해를 받아서 그녀는 너무 싫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