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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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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3화

”진명아, 그 말이 사실이니?” 심 씨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진명의 말에 크게 기뻐하였다. 심 씨 가문의 작은 제약회사를 주는 대신 매년 2000억원의 이익을 낼 수만 있다면, 이는 틀림없이 심 씨 가문에게 엄청난 기회인 셈이다! “사실입니다!” 진명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진명이 단약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약재들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심 씨 가문에게 매년 2000억원의 이익을 안겨주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준호야, 진명이 말 들었지?” “더 할 말이 있니?” 심 씨 어르신은 매서운 눈빛으로 심준호를 바라보았다. “아…” 심준호는 그만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원래 그는 심 씨 가문에게 피해가 될 수도 있다는 이유로 제약회사 매각을 반대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 진명이 뜻밖에도 매년 심 씨 가문에게 2000억원의 이익을 안겨주겠다고 약속하고 말았다. 이는 그가 주장했던 핑계들을 완벽하게 해명하고 말았다! 한동안 그는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다. “하…하지만…” “지…지금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내뱉고 있지만, 진명이가 정말 우리 가문에게 매년 2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보장해준다는 증거가 없어요!” “뭘 믿고 우리 회사를 진명이에게 매각하신다는 거죠?” 바로 이때 심철호가 입을 열었다. 그는 원래 진명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게다가 지금 자신의 아버지의 권력까지 빼앗으려고 하다니,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래! 네 말이 맞다!” “큰 아버지, 지금 저 놈은 저희 회사를 헐값으로 손에 넣기 위해 달콤한 말로 저희를 유혹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 “본지도 얼마 안된 사람에게 저희 회사를 매각하다니요…저는 절대 이 일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심준호는 단호한 표정으로 소리쳤다. 심 씨 가문 제약회사는 줄곧 그가 관리하고 책임져왔다. 설령 진명이 정말 심 씨 가문에게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 하더라도, 이는 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에 그는 더욱 자신의 권력을 지켜 심 씨 가문에서의 지위를 지킬 수밖에 없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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