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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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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8화

“그래서, 박기영 씨는 도대체 뭘 원하는 거죠?” 박기영에게 말발로 진 진명은 잔뜩 화가 난 얼굴로 물었다. “아주 간단해요. 이설 언니에게 현녀결을 전수해주셔도 돼요. 하지만, 반드시 남은 절반 부분을 저에게 전수해줘야 해요!” 박기영은 기대하는 얼굴로 말했다. “하, 그래서 목적은 현녀결의 남은 절반 부분 때문이었습니까!” 그제야 깨달은 진명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거절했다. “안 됩니다!” “제가 전에 말했을 텐데요. 당신의 수위가 전왕경을 돌파하게 되면 제가 알아서 현녀결의 남은 절반 부분을 전수해주겠다고!” “하, 굳이 이런저런 핑곗거리로 절 꼬드겨도 소용없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죠. 저도 이설 언니와 함께 서윤정처럼 당신의 첩으로 살죠. 그럼, 당신도 굳이 편애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아도 되잖아요!” 박기영은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시한폭탄 발언까지 해가며 포기하지 않았다. “뭐라고요?” 진명은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고 입을 떡 벌리더니 박기영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하, 너무 기뻐서 이젠 말도 안 나오나 봐요!” “역시 양심이 없는 사람이었네요! 감히 우리 강성시의 4대 미인을 몽땅 얻으려고 하다니!” “정말 꿈도 크셔라!” 박기영은 빈정대는 어투로 말했다. “박기영 씨...” 진명은 인상을 팍 찌푸리더니 박기영의 말에 화가 나 곧 폭발할 것만 같았다. “진명, 그만해. 됐어. 박기영 씨와 그만 싸우고 그냥 남은 절반 부분 전수해드려...” 도저히 곁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만 없었던 임아린이 얼른 나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애를 썼다. “그게... 그래.” 진명은 잠깐 망설이더니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수락했다. 어차피 그는 일전에 이미 박기영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 박기영이 수위를 전왕경까지만 돌파하면 바로 현녀결의 남은 절반 부분을 전수해주기로. 박기영의 수위는 이미 종사 후기의 경지에 도달한 상태였고 전왕경과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기에 그가 현녀결을 박기영에게 전수해주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더는 박기영에게 시달리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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