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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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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7화

도망치는 여홍준의 뒷모습을 보며 진명은 코웃음을 쳤다. 진명의 레벨과 많은 히든 카드를 고려한다면, 여홍준은 절대 진명을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만약 육성재가 먼저 손을 쓰지 않았더라면, 여홍준은 진명의 손에 큰 부상을 입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곳은 육 씨 가문의 사업장이므로 진명은 이번 일을 크게 벌이지 않았다. “진 선생님,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일품 비취를 찾으시다니, 안목이 정말 대단하시군요.” 육성재는 진명의 실력에 진심으로 탄복하였다. “맞아!” “진 선생의 안목은 정말 대단해! 일품 비취를 세 개나 골라내다니…지금껏 이렇게 안목이 뛰어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 주변에 있던 구경꾼들도 육성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쳤다. 그들은 사실 진명의 안목을 계속해서 의심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진명의 안목을 의심하는 자는 단 한 명도 없다. 그들 모두는 진심으로 진명의 뛰어난 안목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과찬이십니다!”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인걸요.” 진명은 겸손하게 웃으며 그 사색 비취를 꺼내 육성재에게 건네주었다. “다름이 아니라, 긴히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사색 비취를 수성헌도로 조각할 수 있을까요?” “문제없습니다.” “제가 특별히 최고의 조각가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3일 안에 아마 받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육성재는 흔쾌히 진명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감사합니다…” 진명은 웃으며 육성재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하였다. “진 선생님, 별 말씀을요. 친구 사이에 이정도는 돕고 살아야죠! 하하.” 육성재가 웃으며 말했다. “아…맞습니다! 저흰 친구이죠!” 진명은 친구라는 말에 다소 당황하였으나, 마음 속으로 육성재를 친구로 받아들였다. “제가 뒤에 일이 있어서…이만 먼저 가보겠습니다!” 진명은 간단히 육성재와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서 진명은 심미진과 소지섭에게 눈길을 돌렸다. “저희와 같이 돌아가시겠습니까?” “아…” 심미진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소지섭이 먼저 입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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