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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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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6화

”다…다 네 놈이 벌인 짓이지?” “넌 이미 이 원석이 로열 에메랄드가 아니란 걸 알고 있었어!” “이미 다 알고 있었으면서…감히 이런 짓을 벌여?” 여홍준은 매섭게 진명을 노려보았다.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이 원석이 로열 에메랄드일 것이라고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450억원이나 되는 거액을 제시한 것은 바로 도련님이지 않습니까?” 진명이 말했다. “진 선생 말이 맞아…” ......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진명에 말해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진명은 일찍이 이 녹색 원석은 일품 비취일 것이라고 말했다. 빙종 비취도 일품 비취의 가장 낮은 등급의 비취이니, 틀린 말도 아니다! 또한, 이 녹색 원석이 그 중년 남자의 손에 들어갔더라면, 적어도 50억원 정도는 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홍준은 그만 바보같이 이 녹색 원석의 시찰가를 450억원까지 올리고 말았다. 이는 모두 자업자득인 셈이니, 남을 탓해서는 안된다! “네가 죽고싶은 게로구나?” “감히 날 골탕먹일 계획을 벌이다니…각오는 되어있겠지…” 여홍준은 부끄러운 마음에 더욱 진명에게 화를 내기 시작하였다. 그는 이미 이성을 잃은 후였다! 곧이어 그는 주먹을 쥐고 빠르게 진명에게 달려들었다. “진명 씨, 조심하세요!” 심미진은 여홍준의 돌발행동에 깜짝 놀란 나머지, 크게 소리치고 말았다. 그녀는 여홍준이 이미 반보전왕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사실 그녀는 진명의 앞에 서있었기 때문에 진명을 대신하여 여홍준의 공격을 막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레벨은 여홍준의 비해 터무니없이 낮았고, 그녀는 섣불리 먼저 나설 수 없었다. “그만 하시죠!” “여기는 함부로 행패를 부리는 곳이 아닙니다!” 바로 이때 육성재가 소리쳤다. 그는 하늘과 땅을 뒤덮을 듯한 엄청난 위세를 가지고 여홍준의 공격을 맞이하였다. 쾅! 엄청난 굉음이 울려퍼졌으나, 육성재는 조금의 미동도 없었다. 반면 여홍준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채 이미 뒷걸음질을 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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