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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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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1화

”진명 씨, 굳이 무리하게 일품 비취를 찾는 이유가 뭐죠?” “일품 비취가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요!” 심미진은 한심한 표정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옆에 있던 소지섭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진명이 절대 일품 비취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임아린은 진명을 굳게 믿고 있었다. 진명은 예전에도 뛰어난 안목으로 옥석 매매장에서 제왕 구슬을 찾았다. 임아린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진명이는 꼭 일품 비취를 찾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300억이라는 돈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게다가 지금 진명이 사고자 하는 원석은 예전에 진명이 찾았던 제왕 구슬 보다도 훨씬 부피가 작았다. 그렇기에, 이 원석이 비취 옥석이라고 할 지라도 300억원 이상의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즉, 진명은 지금 한 순간에 300억원을 날릴 수도 있다! 진명은 옆에 있는 사람들의 조롱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곧바로 장사장에게 카드를 건네며 말했다. “바로 계산해 주시죠.” “어…네! 알겠습니다!” 장 사장은 진명이 말을 번복할까봐 두려워, 진명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곧바로 결제를 진행하였다. 지금 진명이 사고자 하는 홍비옥의 시작 판매가는 12억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원석은 품질이 매우 낮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홍비옥을 사려는 고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 이 홍비옥은 팔린 것도 모자라, 무려 300억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결제 후. 장 사장은 홍비옥을 옆에 있던 직원에게 건네주었다. “바로 다듬어 주시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직원은 홍비옥을 다듬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모두 숨을 죽이며 결과를 기다렸다! 물론 그들 중 진명을 응원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저 그들은 300억원을 날린 진명의 표정이 궁금할 뿐이었다. 쿵! 직원은 곧바로 홍비옥을 단칼에 갈라냈다. 그 속에는 영롱하고 투명한 자색빛을 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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