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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293화

“안 됩니다!” “설선환을 먹으면 안 됩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진명의 안색이 크게 변하더니 더는 참지 못하고 성큼 앞으로 나섰다. “진명, 이게 지금 뭐 하는 짓이지?” 심근호는 그의 행동에 어안이 벙벙하였다. 심근호뿐만 아니라 심 씨 어르신과 남 선생, 그리고 심미진도 모두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진명을 쳐다보았고 그들은 진명이 왜 안 된다고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들뿐만 아니라 진명의 옆에 있던 임아린도 의아한 얼굴로 그를 바라봤고 그녀는 진명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한 건지 알지 못했다. “돌팔이 의사들이 사람을 죽음으로 이끈다죠!” “전 예전에 이 말을 믿지 않았지만 지금 보니 정말 그렇군요!” 진명은 코웃음을 치더니 다른 의미가 가득 담긴 말을 꺼냈다. “이 자식아, 지금 누구더러 돌팔이라고 하는 것이지?” 진명의 돌팔이라는 말에 남 선생은 이내 날카로운 눈빛으로 진명을 쳐다보았다. “제가 말한 돌팔이는 바로 당신입니다!” “외삼촌께서는 분명 독에 중독이 되셨는데 남 선생께서는 척수신경 손상이라고 하셨죠. 심지어 설선환까지 복용하라고 권유하셨잖아요! 그게 돌팔이가 아니면 누가 돌팔이란 말입니까!” 진명은 차가운 어투로 말했다. 방금 그는 이미 심근호의 증상을 듣고 대충 어떤 독에 중독되어 하반신 마비를 일으켰는지 알아챘고 전혀 남 선생의 말처럼 척수신경 손상 증상이 아니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만약 남 선생이 그저 진단 결과만 내렸다면 적어도 심근호에게 별다른 위해는 가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남 선생은 자신의 진단을 굳게 믿고 심지어 심근호에게 위험한 약을 권유하였었다! 그는 순간 너무 급했던 나머지 바로 돌팔이라고 외친 것이었다! “중독?” “어떤 독에 중독되었다는 것이지?” 심근호와 심 씨 어르신은 진명의 말을 듣고 다소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제 생각이 맞는다면 외삼촌이 중독된 독은 천명칠독산이라는 독일 겁니다!” “그 독은 천천히 몸에서 퍼지는 독입니다. 7가지의 독소가 함유된 독초로 만든 것이지요. 특히 그중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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