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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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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8화

이번 경매회에는 골동품, 서예와 그림, 보석 등 다양한 종류의 경매품이 있었고 경매가격도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다양했다. 500년이 넘은 천산설연을 낙찰하는 것이 이번 경매회에 참가한 주요 목적인 진명은 다른 경매품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주위의 일부 명문 가문의 자제들과 재벌 2세들은 하나같이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었고 하나둘씩 가격을 제시하고 있었다. 심지어 임아린과 박기영 그리고 정우마저도 각자 수억을 들여 고대의 서예와 그림, 장신구 같은 것들을 낙찰받았다. 경매가 중반까지 진행되면서 분위기는 점점 절정에 달했고 양준은 마침내 스태프에게 천산설연을 올리라고 손짓했다. “다음은 520년이 넘은 천산설연이자 이번 경매의 진품 중 하나인 경매품입니다. 경매 시작가는 60억입니다.” “10억씩 가격을 올리겠습니다!” 양준은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바람에 말려 보존된 천산설연은 보기에 여전히 새하얗고 투명해 보였고 진명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관심을 가졌다. 반대로, 주변의 일부 명문 가문의 자제들과 재벌 2세들은 모두 흥미를 잃은 것 같았다. 결국 약재는 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 천산설연은 그들에게 큰 쓸모가 없었고 낙찰받더라도 기껏해야 보관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한테는 애물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500년이 넘는 약재는 희귀한 것이라 구하기가 힘든 물건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그것을 구입하여 보관하고 싶어 했다. “70억!” “100억!” “110억!” … 몇몇 명문 가문의 자제들은 이 천산설연에 흥미를 보였고 잇달아 입찰가를 제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매 가격은 150억 가까이 오르게 되었다. “200억!” 진명은 손에 든 번호판을 들고 담담하게 가격을 제시했다. 사실 500년 정도 된 약재의 시장 가격은 약 200억 정도였다. 그러나 지난번 경매회에서 야생 인삼이 600억에 낙찰된 건 정우가 그 당시 그와 가격 경쟁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우와 경쟁할 필요도 없어서 그는 자신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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