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2화
“진명아, 너 정말 대단해!”
임아린은 매우 기뻐했다.
아마 방금 너무 걱정했던 탓인지, 지금에서야 안도할 수 있었고, 그녀는 더 이상 마음속 기쁨을 감출 수 없어 자발적으로 그의 품에 안겨 진명을 꽉 안았다!
채준은 강성에 젊은 사람들 중에서 일인자였고, 그를 상대할 수 있는 적이 거의 없었다.
진명이 채준을 이겼다는 건 어느정도 그녀의 예상을 벗어났다.
그녀는 갑자기 진명이 상상보다 훨씬 더 대단하다는 걸 발견했다. 적어도 진명의 레벨이 어느정도 높은 곳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이건 그녀와 진명이 사귄다는 일에 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그녀는 진명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준다면 진명이 조만간 그녀의 할아버지와 임씨 가문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뒤쪽.
딸이 자발적으로 진명을 향해 안기자, 임정휘의 표정은 어두워졌고, 주먹을 꽉 쥔 채 당장이라도 진명을 때리고 싶었다.
하지만, 진명이 임씨 가문에 베푼 은혜가 있으니 그는 결국 분노를 참고 뒤돌아 나갔다.
임정휘의 감시와 떠나간 걸 진명과 임아린 두 사람은 끝까지 아무도 발견하지 못 했다.
진명은 임정휘가 지금 자신을 더 미워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 했다.
만약 그가 이 일을 알게 된다면, 그는 아마 더 이상 낙관적이지 않을 테다!
“아린아, 시간이 이르네. 우리 회사로 돌아가자.”
진명은 웃으며 말했고, 살짝 임아린의 어깨를 감싼 뒤 조금은 아쉬워 보였다.
단지 이곳은 공공장소이고, 사람들이 돌아다니니 그와 임아린이 편한 곳은 아니었다.
“응.”
임아린은 살짝 얼굴이 빨개졌고, 얼른 진명의 품에서 벗어나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 곳을 떠났다.
아티스트리 그룹.
진명은 임아린을 회사에 데려다 준 후, 갑자기 무슨 일이 떠올라서 임아린에게 인사를 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떠났다.
대표 사무실 안.
진명이 방금 나가자 오진수가 이어서 들어왔다.
“부 대표님, 저한테 무슨 일로 오셨어요?”
임아린은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서 물었다.
“임 대표님, 진명씨가 요즘 자주 반차를 내서 코빼기도 안 비추네요. 이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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