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9화
“안 돼…”
“난 죽고싶지 않아!”
“난 죽고 싶지 않아!!!”
영철은 죽음에 대한 공포에 잔뜩 겁에 질려 있었다.
“날 죽이려는 거야?”
“감히?”
영철과 남우주는 경멸에 가득 찬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어르신, 저희를 죽인다면 제 아버지가 이후 절대 어르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정말 절 죽이실 건가요?”
남우주는 머리를 치켜세우고, 가슴을 편 채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향해 당당히 외쳤다!
만약 남 씨 어르신이 죽었더라면, 그는 이처럼 당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그의 아버지인 남 씨 어르신은 영락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이 곳에서 탈출하였다!
그렇게 그의 마음 속에는 한 가닥의 희망이 피워 올랐다!
남 씨 어르신은 전존 후기의 존급 강자로, 그 실력이 매우 강대하다!
그의 아버지가 아직 살아 있는 한, 그는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두렵지가 않았다!
바로 이는 그가 끝까지 당당하게 나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너…”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남우주의 당당함에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는 남우주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비록 남 씨 어르신은 그와 진명 두 사람의 적수가 될 수 없지만, 그와 진명 두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남 씨 어르신의 충분한 표적이 될 수도 있었다!
그 외에 남 씨 어르신은 도망을 치기 전에 반드시 그들에게 아들의 피의 복수를 하겠다고 소리쳤다.
평소 남 씨 어르신의 사람됨을 고려했을 때, 그가 자신의 아들인 남우주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는 반드시 방법을 강구하여 당 씨 가문에게 복수를 하려 할 것이다!
이는 결코 그가 감당할 수 있는 결말이 아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남부 무용팀은 절대 남 씨 어르신을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방금 진 선생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설령 남부 무용팀에게 최후를 맞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전처럼 당당하게 나올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당문철이 소리쳤다.
“음…그것도 그렇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당문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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