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7화
“진 대표님…정말 잘못했습니다…”
“부디 저희를 용서해주세요…”
......
남 씨 가문 고수들은 하나같이 머리를 조아리며 용서를 빌었다.
그들은 본래 진명이 그들의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한 것에 대해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진명이 투항한 영 씨 가문 고수들을 살려준 것을 보며, 그들은 내심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곧바로 진명의 발밑에 머리를 조아리며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하였다.
“일어나시죠”
“이미 여러분들과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순순히 여러분을 놓아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시 남 씨 어르신과 손을 잡고, 악행을 저지른다면 그땐 정말 여러분들을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진명이 말했다.
그러나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입을 열었다.
“진 선생, 남 씨는 아직 죽지 않았어.”
"이 말인즉슨 다시 남 씨 가문이 부활할 수도 있다는 소리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말했다.
“아…”
이 말을 들은 남 씨 가문 고수들은 하나같이 절망스러운 기색이 역력하였다.
원래 그들은 자신의 레벨이 폐해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들은 행여나 진명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말에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상관없습니다!”
“이 점은 걱정하지 마세요!”
“남 씨 어르신께서 마존과 결탁한 사실이 남부 무용팀의 귀에 들어간 이상, 남 씨 어르신에게 남부 무용팀이 반드시 그에 합당한 벌을 내릴 거예요!”
“그리고 남 씨 가문이 다시 통합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진명이 말했다.
남 씨 어르신은 이번에 무용팀의 금기사항인 악인과 손을 잡았다!
현재 양덕화는 이미 사람을 데리고 남 씨 어르신과 영락의 뒤를 추적하고 있다.
설령 양덕화가 두 사람을 놓친다고 하더라도, 머지않아 전국에 남 씨 어르신을 향한 수배지가 내려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가문을 통합하고 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건 맞지만…”
“아무래도…”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여전히 남 씨 가문 고수들의 레벨을 폐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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