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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장 하 비서가 알아서 해결할 거야

송아영은 이소희를 말을 듣더니 크게 웃었다. “고작 칠십이 지살 종사라고? 난 또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가 했네. 괜찮아. 하 비서가 알아서 해결할 거야” 이소희는 송아영의 답변과 태도를 보고는 그녀가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여 그녀는 진지한 얼굴로 다시 한번 말했다. “대표님, 강이호라는 남자 절대 만만하게 볼 남자가 아니에요. 모든 지살 종사들은 살인을 취미로 하는 미친놈들이라고요. 그런 미친놈들은 대표님 같은 높은 분을 죽이는 것에도 스스럼이 없을 거예요. 원래라면 한평생 그런 사람들과 접점이 생기지 않아도 될 것을 저 촌놈 때문에 지금 지독하게 얽히게 생겼다고요. 아들의 팔이 끊어졌는데 강이호가 가만히 있겠어요? 저 촌놈을 처리하고 나면 분명히 대표님을 찾아올 거란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대표님 목숨은 물론이고 아예 대표님 가문 전체를 없애버릴지도 몰라요!” “이 비서, 안심해. 하 비서는 지살 종사 따위에게 지지 않아.” 송아영은 자세한 설명을 하기는 귀찮았던지라 그저 안심하라는 말만 했다. 그러고는 고개를 돌려 하강우를 바라보았다. “오늘 잘했어. 회사를 위해 3천억이라는 돈을 받아오고, 아주 마음에 들어.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특별히 이 몸이 저녁을 사줄게.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영화도 보여주고.” “그러면...” 하강우는 능글맞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방으로는 안 끌어들일 거예요?” “또 까불지! 한 번만 더 그 입 열었다가는 이 비서한테 실이랑 바늘을 가져오게 해 네 입을 꿰매버릴 거야.” 이소희는 제자리에 멍하니 서 있다가 송아영의 말에 다시 정신을 차렸다. “지금 바로 바늘과 실을 준비하겠습니다!” “아니야. 됐으니까 이 비서는 이만 나가봐. 하 비서는 물어볼 게 있으니까 남고.” “대표님, 저는 이 촌놈이 대표님이랑 한 공간에 있는 게 너무 불안해요. 저도 같이 남으면 안 될까요?” “불안하기는 뭐가 불안해. 빨리 나가!” “네...” 이소희는 정말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송아영의 명령이라 듣지 않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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