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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9화

오늘 이 자리에 주얼리의 사장, 소양, 장진 등 큰 인물들이 죄다 참가했으니, 이게 바로 일종의 명성이다. 그리고 이 점 때문에 앞으로 새 회사를 박시율에게 맏긴다면 박씨네 장사는 반드시 순조로울 것이니까. "용씨네 식구도 왔어!" 바로 이때 한 남자가 놀라움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용씨 가문의 용준혁까지 올줄은 생각지도 못한 듯했다. 아무래도 얼마 전에 도범이 용준혁의 아들을 때렸기 때문에, 그가 도범의 결혼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보통 작은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뜻밖에도 용준혁이 용신애와 많은 용씨네 가족들을 데리고 도착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미소를 지으며. 사실 오전까지만 해도 용준혁은 올지 말지 망설이고 있었다. 도범이 그의 아들을 때렸는데도 참석하러 온다면 창피할 게 뻔했으니, 그런 기분은 말하지 않아도 별로일 것이라고. 그러나 반면 전신님이 참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그가 전에 전신, 그리고 많은 대장과 연락처를 남겼으니 수확이 적은 축은 아니었다. 그런데 오늘 만약 참석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소심해서 진짜 도범과 관계를 끊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는 셈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생각한 끝에 그는 먼저 사람을 보내 상황을 알아보도록하게 했다. 그리고 장진이 왔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야 가족들을 데리고 이쪽으로 달려온 것이었다. 하지만 뜻밖에도 도착한 후 그는 장진의 곁에 서 있는 소양 전신을 발견했다. 그는 속으로 크게 놀랐다. 소양 전신도 오다니? 설마 도범의 결혼식에 참가하러 온건가? "소양 전신님을 뵙습니다!" 용준혁이 앞으로 다가가 공수하며 인사를 했다. 마음속으로는 놀라움으로 크게 흔들렸다. "소양 전신님을 뵙습니다!" 다른 용씨 가족들도 깜짝 놀라 하나, 둘씩 인사를 했다. "하하. 이렇게 엄숙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도범 형님과 형수님의 결혼식에 참가하러 온 거니 다들 잠시 후에 마음껏 술을 마시고 즐겼으면 좋겠네요." 소양이 웃으며 말했다. 소양 전신이 왔다는 소식을 들은 후, 박씨 가문과 전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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