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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1화

나봉희도 웃으며 말했다. “참, 원 사장님, 우리 사위가 때리는 것 말고도 또 한 가지 재주가 있어요. 제가 오늘 사위를 부른 것도 바로 그걸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예요!” “그래요? 말씀해 보세요.” 원영훈이 호기심 어린 미소를 지었다. “우리 사위가 의술도 아주 뛰어나요, 제가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우리 중주의 일류 집안 제갈가의 큰 아가씨, 제갈소진에게 비만병이 있었는데…….” 나봉희는 도범의 휘황찬란한 의술 역사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대단한 점은, 3일만에 다이어트를 성공시켜서 뚱보에서 늘씬한 숙녀로 만들어 줬다는 거죠.” “정말 신이네요. 3일 동안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질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해요!” 아이린도 이 말을 듣고 놀라서 소리를 지르며 도범을 바라보며 말했다. “도범아, 나도 좀 봐.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배에 군살이 많아. 너의 그 신기한 알약을 나한테도 하나 줄 수 있을까? 아줌마도 살 좀 빼게!” 도범은 이 말을 들은 후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아주머니, 이 약이 저에게 있긴 하지만 그냥 드릴 순 없어요. 약의 원가가 비싸서 적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아이린이 갑자기 조금 민망해져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얼마든지 말해. 아줌마가 너한테 살게. 그런 좋은 물건은 당연히 원가가 비싸겠지!” 이 말을 들은 원소준이 불쾌해했다. “너무 째째한 거 아닙니까? 우리가 사는 이 식사가 이미 2억이 넘는데, 약 한 알을 돈을 받고 판다니? 돈이 그렇게 궁합니까?” 여기까지 말한 원소준이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말했다. “하지만 우리 원씨 가문은 돈이 부족하지 않으니 얼마인지 말해 보세요, 그냥 거지한테 적선하는 셈 치지 뭐!” 그러자 도범이 웃으며 말했다. “원씨 가문이 돈이 부족하지 않다고 했으니까 약값은 당연히 줄 수 있겠죠? 사실 비싼 약도 아니예요, 한 알에 6백억밖에 안 됩니다!” “6백억? 다이어트 약 한 알에 6백억을 달라고요? 이게 무슨 농담입니까?” 소리를 지른 원소준이 이내 진정하고 웃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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