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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6화

도범쪽 여자 경호원은 처음부터 상대방을 죽이려는 생각이 없었다, 그저 패배를 인정하게 만들려 했다. 하지만 상대방은 화를 겉잡지 못하고 자신을 죽이려 하고 있었다. 자신을 죽이려 하는 이상 여자 경호원도 봐주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상대방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는 그녀 앞으로 돌진한후 그녀를 향해 힘차게 날렸다. 여자애는 몸을 젖히고는 쉽게 대방의 공격을 피했다. 그리고 왼발로 중심을 잡고는 사나이의 등 뒤로 뛰여올랐다. 그는 두 다리로 상대방의 허리를 쪼이고는 두 손으로 사나이의 머리를 잡고 힘껏 비틀었다. “찰칵!” 아주 경쾌로운 소리와 함께 김 씨 집안 경호원의 목은 그렇게 비틀어졌다. 여자애는 상대방의 목위에서 뛰여내렸고 그 사나이는 공포의 기색으로 땅에 쓰러지며 먼지를 튀겼다. “네로!” 이 광경을 본 다른 한명의 김 씨 집안 경호원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늘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던 친구가 이렇게 비참하게 죽을줄은 생각지 못했다. “하하. 죄송합니다. 김 도련님. 우리가 또 이긴것 같네요.” 도범은 김제성을 보며 웃었다. 김제성은 얼굴색이 더 어두워졌다. 그는 이를 악물며 말했다. “보아하니 너희 쪽에서 처음부터 잘 싸우는 애들을 파견한것 같은데 우리들쪽 고수들은 아직 출전하지 않았어.” 도범은 웃으며 말했다. “솔직히 전 얘네들의 전투력을 아직 잘 모릅니다. 저도 오늘 처음 보는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이들이 결코 쉬운 상대들이 아닐거라 믿습니다. “세번째 판이야.” 김제성은 도범을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빨리 한판이라도 이겼으면 하는 생각이였다. 그렇게 되면 덜 창피하다고 생각하였다. “김 도련님. 그만 하시는게 어떻습니까? 이렇게 비하다가는 그쪽 경호원들이 다 목숨을 잃으면 어떡합니까?” 박진천은 옆에서 김제성을 말렸다. 김 씨 집안 경호원이 이미 한명 죽은 이상 이대로 비기다가는 경호원들도 원한을 품고 상대방을 죽이려고 달려들것이다. 어느쪽 경호원이 죽든 그때가 되면 잃게 되는건 결코 돈 뿐만이 아니다. 전투력이 강한 경호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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