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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4화

“당신…….” 나봉희는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였다. 하지만 상대방의 신분을 떠올리며 물러나 있을수 밖에 없었다. 도범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여난화 등을 보며 웃으며 말했다. “힘내. 이기기만 하면 너희들 맛있는걸 사줄게.” “진짜요? 감사합니다. 주인님.” 여난화 등 몇명은 하나둘 웃기 시작했다. 그중 한 여자애가 나서서 상대방 경호원들에게 손짓했다. “너희들중 누가 먼저 나설래?” “내가 내가 먼저 할게. 내가 너같은 여자들을 좋아해. 몸매가 쭉쭉빵빵이잖아.” 까무잡잡한 피부의 한 녀석이 껄껄 웃으며 걸어나왔다. 앞에 서있는 미녀들을 보며 자기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이쁜이, 이따 살려 달라고 빌어도 되. 빌기만 하면 목숨은 살려줄게. 어때? 나 그래도 미녀는 봐주는 편이야.” 여자애는 냉냉하게 웃으며 말했다. “너도 나한테 빌어도 되. 빌기만 하면 목숨은 살려줄게.” “맹호야. 꼭 이겨야 한다. 이 도련님이 너희들 매 사람들한테 19억을 걸었어.” 김제성은 옆에서 귀띔해주었다. “걱정 마세요. 그저 여자일뿐이에요. 그리 어렵지 않아요…….” 그 남자는 웅장한 몸집으로 성큼성큼 걸어가 여자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바로 이때 여자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연속 두번 발차기를 하더니 갑자기 뛰여올랐다. 맹호라는 경호원은 앞에 있는 이 여자의 속도가 이렇게 빠를줄 생각지 못했다. 힘도 그의 예상을 훨씬 벗어났다. 연속으로 두발 차인 그는 똑바로 서지도 못하고 몇걸음 뒤로 후퇴했다. 이때 뛰여오른 여자는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향해 날렸다. “퍽!” 정면으로 세게 맞은 맹호는 눈앞이 어지러워났고 그대고 바닥에 쓰러졌다. “설마. 기절했잖아.” 다른 김 씨 집안 경호원들은 이 광경을 보고 멍해있었다. 맹호의 힘은 엄청 세고 또한 강하기로 소문났다. 하지만 반격할 겨를도 없이 이렇게 맞아서 기절하고 말았다. “쓸모 없는 놈이네. 이렇게 빨리 패배하다니.” 여자는 맹호를 향해 발길짓을 두번 한 후에야 제 자리로 돌아갔다. “설마 이렇게 지는거야…….” 그 광경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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