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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5화

“눈을 뜨고 거짓말을 하다니, 벼락을 맞는 게 두렵지도 않아요?” 도범이 기분 나쁘게 상대방을 한 번 보았다. “당신…….” 박시연은 화가 나서 어쩔 줄 몰랐다. 감히 그녀에게 이렇게 말하다니, 담력도 크지. “도범, 헛소리 하지 마!” 박씨 어르신이 보면서 어이가 없어 도범을 노려본 후에야 김씨 집안을 보며 웃으며 말했다. “당신들은 출국한 지 두 달이 되었는데, 도범이 이제 겨우 돌아온 지 한 달이 넘어서 아직 도범에 대해서 잘 모를 거예요.” 김씨 어르신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잘 몰랐네요, 이렇게 허풍 떠는 걸 좋아할 줄은!” 박진천은 입가에 살짝 경련을 일으킨 후 말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의술 쪽에서 능력이 있는 건 맞습니다. 가끔 허풍을 좀 떨어서 그렇죠. 그러나 저는 한우현 전신이 오셔도 그를 죽이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어쨌든 우리 화하를 위해 5년 동안 전장에서 싸운 대대장이니까요.” 여기까지 말하고 박씨 어르신은 잠시 멈추고서야 또 설명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도범이 장진 전신을 구해낸 적이 있어요. 장진 전신이 틀림없이 한우현 전신이 도범을 죽이지 못하게 막아주겠지요.” “잠깐, 설마, 장진 전신도 우리 중주에 있는 거예요?” 김씨 어르신이 그 말을 듣고 눈살을 찌푸리며 놀라워하고, 박씨 어르신이 웃기 시작했다. “하하, 당신들이 떠난 지 두 달이 되었고 이제 막 외국에서 돌아왔기 때문에, 최근 한 달간 발생한 일을 잘 모를 수도 있어요. 장진 전신은 중주에 있을 뿐 아니라, 저의 70세 생일잔치에 참가한 적도 있어요.” “그래? 그녀가 왔다고요?” 의외의 사실에 김씨 어르신은 놀람을 감출 수 없었다. “자, 술 마셔요. 제가 천천히 말해드리죠!” 박씨 어르신은 그날 70번째 생일, 어떤 모습이었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이야기했다. 김씨 가문 사람들은 외국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을 잘 모르기에 아주 진지하게 들었다. “수아야, 자, 많이 먹어!” 박시율도 옆에 있는 딸에게 요리를 집어주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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