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678화

서정도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래 나도 걱정이야. 저번에 사돈댁이 말한 그 하재열이라는 사람 대장을 거느리고 왔었잖아. 상대방 실력이 강한건 아니지만 대장을 불러올 정도면 하재열이라는 사람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 나봉희는 더욱 겁이 나서 도범이를 흘겨보며 말했다. “도범 이 자식 너무 열받아. 하필 그런 놈을 건드려서 원한을 품게 하다니.” 어머니가 또 도범이를 쏘아붙이는 모습을 본 박시율은 도범을 대신해 해석을 했다, “어머니, 이번 일은 도범이 잘못이 아니에요. 도범이가 저한테 말했다싶이 전우들 회식자리에서 대장인 장진이 소명용이 여배우를 성추행하는 모습을 보았기에 소명용을 죽였을뿐이에요. 게다가 소명용은 하재열 아버지와 의형제이므로 그도 큰아버지라 불러야 할거에요.” 박시율은 멈칫 하더니 말을 이어갔다. “그 하재열이라는 사람이 장진 대장을 건드리지 못하자 도범이에게 화살을 돌릴줄 누가 알았겠어요.” “걱적마세요. 어머니. 하 씨 집안 사람들은 제가 한 일이라는걸 모르고 있어요. 산 사람이 아무도 없는걸요. 어머님이 이 일을 떠벌리고 다니지 않으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에요.” 도범은 하 씨 집안 사람들이 자신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척 연기를 했다. “그리고 조사를 한다고 해도 제가 대장을 알고 있고 대장의 목숨도 구한적 있으니 나에게 손을 대지 못할거에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너 이 자식 내가 입이 가볍다고? 내가 입이 가벼운 사람이야? 너 장모님 입 아주 무거운 분이셔!” 나봉희는 화가 나서 씩씩 거리며 도범을 흘겼다. 그는 앞으로 걸어가면서 말했다. “만일 상대방이 네가 한일이라는걸 알게 되면 널 가만두지 않을지도 몰라. 대장이 우리집 인정을 산 것도 아닌데 너의 인정을 봐서 널 평생 도우리라는 법 있니? 상대는 대장이야. 지난번 노인네 환갑잔치에 와준것만 해도 너무 고마운 일이야.” 나봉희는 무언가가 생각났다는듯 다리를 치며 말했다. “아니다. 내가 깜빡 잊고 있었네. 장소연도 그 자리에 있지 않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