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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3화

“이 자식 보기보다 똑똑하네. 하마터면 이 자식한테 놀아날번했어.” 부상을 당한 두 사나이중 한명은 자신의 허벅지를 치며 건방지게 말했다. “미꾸라지보다 더 교활한 녀석이구나.” 중년남성도 쓴웃음을 지었다. “그 녀석 우리가 계속 추궁할가봐 두려운거에요. 우리가 그 녀석을 잠시 노아둔거일가봐 이 일이 지나면 자신을 찾아올가봐 두려운거에요. 그래서 이런 수를 쓰는걸거에요. 아니면 어떻게 이렇게 공교로울수가 있죠? 어떻게 마침 우리가 그에게 계좌이체를 하려고 할때 마침 그의 전화를 받을수 있는거죠?” 모두들의 분석을 듣고난 주회인도 고개를 끄덕였다. 하마트면 도범에게 속을뻔했다. 그는 노인네를 보며 말했다. “왕노인네, 그래도 자네가 똑똑하네. 다행히 그 녀석이 천억이라고 말했으니 망정이지 일이억이라고 했더라면 믿을뻔했어.” 긍정을 얻은 왕노인네는 마음속으로 은근 기뻐했다. 그는 뒤짐을 지며 말했다. “이 자식 허풍을 너무 떨었어. 만약 이 모든게 진짜였으면 정말 놀랄번했어. 이 녀석이 이럴수록 마음속으로 우릴 더욱 무서워한다는 뜻이야. 오늘 방문도 사실은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거야. 아니면 아까 정노파를 가만두지 않았을거야.” “맞아맞아맞아, 섬세한 놈이야. 아주.” 할망구도 머리를 끄덕였다. “내 몸의 상처들 보기엔 이래도 모두 외상이야. 이 녀석 칼 휘두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야. 확실히 우릴 두려워하고 있어. 오늘 이 자리에 나타난건 용 씨네 둘째 아가씨한테 허풍을 떨려고 용기를 내서 찾아온거일거야. 두번째 이유는 우리들이 그 녀석의 형제를 귀찮게 할가봐 두려워서 온거일거야.” “맞아!” 주회인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 녀석의 전투력으로 보았을때 오늘 내가 나섰어도 그의 상대는 되지 못했을거야. 게다가 머리까지 좋은 놈이여서 쉽게 건드릴만한 놈이 아니야. 앞으로 건드리지 않는게 좋겠어.” “하지만…….” 왕노인네는 눈살을 찌푸렸다. 한동안 침묵하더니 말을 이어갔다. “주인님, 이 사진들, 우리가 찍은 사진들 일부분은 국내싸이트에 파는것이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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