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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8화

“아이고 배야 아파 뒤지겠네.” 빈대머리는 바닥에 드러누워 핏물을 토해내며 울부짖었다. 그는 이 세상에 이런 솜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줄은 생각치 못했다. 심지어 도범이 발차기를 하는것도 보지 못했다. 어떨결에 발에 치이고는 사람 전체가 날아가버렸다. “설마” 옆집 가게 주인은 도범이 죽으려고 하는줄 알았는데 지금 일어난 상황을 보고는 적지않게 놀란듯 하였다. 강호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줄은 몰랐다. 하지만 그는 또 무언가를 생각해낸듯 하였다. “자식 싸움솜씨는 좋네. 이번에 너가 상대한것은 양아치들이지만 보통 양아치들이 아니야. 너 같은 녀석이 건드릴수 있는 양아치들이 아니야. 난 오늘 구경만 하면 되.” “이 자식 꼴갑 떨지마. 우리를 때리고도 돈을 요구해? 너무 양심이 없는거 아니야?” 빈대머리는 이제야 정신이 좀 드는지 그의 부하들을 따라 바닥에서 일어났다. “방금 너희들이 승낙한 일이잖아. 배상금을 물어야할 뿐만아니라 무릎을 꿇고 할아버지라고도 불러야 하는데. 설마 너희들 잊은건 아니지?” 도범은 허허 웃으며 말했다. “녀석 우리는 보통 사람들이 아니야. 오늘은 우리가 재수 없는 셈 치고 돈은 줄수 있어. 하지만 무릎을 꿇고 비는건 그냥 관둬. 우리더러 앞으로 어떻게 지내라고 그러니?” 빈대머리는 고민끝에 입을 열었다. “자신이 한 말을 방귀처럼 여기는거니? 돈도 줘야 하고 무릎을 꿇고 할마버지라고 빌기도 해야 되.” 도범은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너희들이 어떤 세력의 집안 사람이던 나를 건드렸으면 너희 그 세력들도 후회하게 될거야.” 빈대머리는 입을 삐쭉거리더니 말했다. “생각 잘해야 되. 우린 청천당 사람들이야.” “청천당?” 도범은 양미간을 찌푸렸다. 내일 청천당에 방문할 예정이였는데 공교롭게 이 양아치들도 청천당 사람들이였다. 도범은 멍해있는것을 본 빈대머리는 웃으며 말했다. “너 이 녀석 너도 우리 청천당을 알고 있는것 같은데 이젠 우리의 대단함을 알겠지? 우리 청천당은 팔백여명의 형제들이 있어. 그중에 고수들도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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