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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7화

얼마 지나지 않아 양아치들은 가게밖으로 나와 도범의 주위를 에워쌌다. 도범의 실력을 알고있는 강호는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호의 안해는 도범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강호야. 저 사람 혼자서 저 많은 사람들을 상대할수 있어? 이 양아치들을 내쫓기만 하면 되. 배상은 할 필요 없어. 안 그럼 너의 형님께서 가고나서 이 사람들이 또 우릴 귀찮게 하면 어떻게 해?” “걱정마. 우리 형님은 다 생각이 있으셔. 이제 형님이 왔으니 우린 걱정할 필요가 없어.” 강호는 도범을 무조건 믿는 편이였다. “자식 너 돈 많아? 허풍만 떨지 말고 말해봐.” 빈대머리는 도범을 가운데 두고 주먹을 쥐며 물었다. 빈대머리는 도범이 허풍만 떠는 자식일가봐 걱정이 앞섰다. 나중에 돈을 내놓을수 없을가봐 걱정됐다. “너희들이 걱정할게 아닌것 같은데?” 도범은 담담하게 말했다. “난 손을 쓰지 않고서도 너희들을 쓰러뜨릴수 있어.” “하하 허풍쟁이구나. 손을 쓰지 않고 우릴 이길수 있다고? 허풍 떠는 스케일이 너무 큰거 아니야?” 빈대머리는 허허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진짜 네 말대로라면 나보고 널 할아버지라 칭해도 좋아.” “방금 네 입으로 말한거야. 후회하지마.” 도범이 말했다. 빈대머리는 입고리가 살짝 올라갔다. 눈앞에 서 있는 녀석이 너무 어리석은것 같았다. 만약 정말 손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실력 있는 놈이라도 더 빨리 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너희 셋 먼저 붙어. 저 녀석 손을 쓰지 않고 어떻게 이길지 지켜보겠어.” 빈대머리는 결코 모든 사람들을 한꺼번에 덤벼들게 하지 않았다. 먼저 도범의 실력을 체크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도범이 허풍 떨고 있는것이라면 세명이면 그를 쓰러뜨리기에는 충분하다고 믿었다. “악!” 셋이 눈을 마주치더니 도범을 향해 돌진했다. “퍽퍽퍽” 도범은 뛰여오르더니 연이어 세발로 세놈을 차버렸다. 세놈은 오미터 떨어진곳에서 울부짖었다. “설마” 이 장면을 본 빈대머리는 멍해있었다. 이 녀석 쉬운 놈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세놈 갖고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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