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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8화

더나인 펜션은 돈이 많아야 올 수 있는 곳이었다. 고즈넉하고 수려한 풍경을 지닌 덕분에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이 200만 원을 써야만 올 수 있는 곳이었다. 펜션 전체를 전부 쓰려면 적어도 하루에 10억은 줘야 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사장님은 돈을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음식까지 준비하고 무대를 만들어 가수들까지 초대했다. 오늘 이곳에 온 손님들의 신분이 간단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름도 유명한 대장 소명용이 오늘 이곳에 들르기로 했다. 대장은 장군 바로 아래의 직급을 가진 사람이었다. 게다가 소명용은 7성급 대장이었다. 수많은 대장들 사이에서도 분명 직급이 존재했다. 그들의 전장에서의 표현과 실력, 그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정도에 따라 그들의 등급을 나누었다. 준장은 중장과 소장으로 나뉘지만 대장은 등급이 비교적 모호해 일반적으로 1성급 대장부터 9성급 대장까지 나뉘었다. 급이 높을수록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아니며 나라를 위한 공헌이 크다거나 아니면 부대에서 오래 머물렀음을 의미했다. 소명용은 7성급 대장으로서 그 지위가 얼마나 높은지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그랬기에 펜션 사장님은 당연히 그들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 하지만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인지 알 수 없어 사장님은 충분한 음식들을 미리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주방장도 더 추가해 혹시나 음식이 모자라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그는 돈이 모자라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돈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사장님, 60상은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너무 낭비에요, 음식도 이렇게 많이 준비를 해주셨네요.” 주방장 하나가 웃으며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 비슷할 겁니다. 60상을 거의 다 채울 수 있을 거예요, 7성급 대장 소명용인데 체면을 세워줘야죠. 그리고 대장이 밥을 사는 자리이니 분명 많은 이들이 올 겁니다. 특히 소대장, 대대장들이 많이 올 겁니다. 이 자리가 전우들을 만나기 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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