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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5화

도범은 이슬 영함 안에서 이 이슬 영함의 강력한 기능을 알게 되었다. 또한 화하 세계가 단지 5급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도범은 화하 세계를 떠날 생각을 품었다. 도범은 진정으로 번성한 무도 문명을 보고 싶었고, 또한 무도의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오르고 싶었다. 그러나 화하는 영기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각종 전수도 부족해 계속 머무르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 이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러니 차라리 이곳을 떠나는 것이 낫다. 또한 지금 도범이가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신허 족이 남긴 이 이슬 영함 때문이다. 이 이슬 영함은 여러 사람들을 장거리 운송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 장벽을 뚫고 다른 등급의 세계로 들어갈 수도 있다. 게다가 이슬 영함 내부는 자체적인 공간이 있는 바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어 운송 수단으로도, 초대형 저장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점이 바로 도범이가 가장 만족하는 점이기도 하다. 또한 도범은 화하를 떠난 후, 언제 다시 화하에 올지 모르기에 가족들 모두 화하 세계에 두는 것이 가장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만약 떠난다면, 반드시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데려갈 생각이었다. 모든 사람들을 데려갈 수는 없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반드시 데려가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화하를 떠날 때 도범의 마음이 편할 것이다. 만약 혼자 떠난다면, 도범이 떠난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걱정이 도범이를 집어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혼 조각을 흡수하는 일은 일단 뒤로 하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하 세계를 떠나기 전에 남은 일을 모두 처리하는 것이다. 이슬 영함에서 나온 후, 도범은 이슬 영함을 한 줌의 눈부신 빛으로 변하게 하여 반지 크기만 한 이슬 영함을 순식간에 자신의 몸속으로 빨아들였다. 이슬 영함은 이미 도범을 주인으로 인정하였기에 도범의 조종 하에 순순히 빨려 들어갔다. 이윽고 도범은 다시 이 황량한 공간을 둘러보며, 이 세계를 신비롭고 아득한 기운으로 가득 채워준 파괴된 무기들과 하늘에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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