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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3화

도범이 듣더니 안색이 순간 침울해졌다. 만약 정말 3년이라는 시간밖에 없다면 최대한 빨리 그 고서를 얻어야지 계속 이렇게 뒷전으로 해서는 안 된다. "알았어요." 도범이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또 이틀이 지난 후, 도남천의 몸은 철저히 회복되었다. 그러나 도남천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백프로 믿을 수 있는 도훈과 대장로 도무광에게만 말했다. 도훈과 도무광이 알게 된 후 모두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렇게 기쁜 소식을 비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하루가 지나서 셋째 장로가 드디어 수련을 마치고 그의 방에서 나왔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그는 재빨리 루희의 거처로 달려갔다. "왜 이렇게 빨리 나왔어?" 도무적을 보더니 루희가 즉시 앞으로 다가갔다. "나 지금 불길한 예감이 들어. 당신이 수련하러 간 사이에 도범 그 녀석이 장진과 한우현을 데리고 가문을 나갔었거든." 도무적이 듣자마자 멍해졌다. "가문을 나갔다니? 그건 그를 죽일 수 있는 제일 좋은 기회잖아. 당신 설마 그를 죽이라고 사람을 보내지 않았어?" "당연히 보냈지. 그런데 그 녀석이 진신경 초기의 강자더라고. 루도는 방심한 탓에 도범에게 살해당했고, 루우기는 그 세 사람의 포위 공격에 결국 큰 부상을 당하고 도망쳐 돌아왔어." 루희가 한숨을 내쉬며 말을 이어갔다. "어쩔 수 없어. 그렇게 좋은 기회를 놓쳤으니 다시 그를 죽이려면 엄청 어려울 거야. 그 녀석 지금 가문을 나가지도 않고 매일 방에 숨어 수련만 하고 있거든. 아마 그도 이젠 가문을 함부로 나가서는 안 된다는 걸 알아차렸을 거야." "진신경 초기라고?" 도무적이 듣더니 놀라움을 참지 못했다. "녀석의 천부적인 재능이 정말 놀랍긴 하네. 왕년의 도남천보다 더 뛰어났어. 게다가 속도 깊고. 이대로 계속 성장하게 놔두었다간 정말 큰일이 날 거야." "맞아. 그래서 나 지금 머리가 아파 죽을 지경이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루희가 미간을 찌푸리며 도무적을 향해 물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빨리 나왔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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