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6화
전성민과 같은 괴물 수준의 천교에게 있어서 5급 성자 경지는 가장 낮은 기준이었다.
5급 이하는 모두 개미에 불과했다.
명해성과 주용수는 강하지만 그들의 전투력은 절대로 5급 성자 경지를 넘지 못했다.
게다가 그는 외부로부터 이태호에게 최상급 영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극한 상황에서 확실히 3급 성자 경지의 내공으로 5급 성자급 수사를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전에 이태호가 명해성 등을 처치한 것은 놀랍지만 전성민과 같은 천교가 보기엔 크게 개의치 할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현을 죽인 사실은 그에게 충격을 주었다.
태일성지의 제1 서열 제자로서 직접 오현을 상대로 겨룬 적이 없지만 오현은 용족의 천교이고 매우 단단한 육신을 가졌으며 진룡의 기혈이 팽배하여 같은 경지의 수사를 훨씬 능가했다.
6급 성자 경지의 수사가 서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억압을 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이태호는 4급 성자 경지의 내공으로 성공적으로 오현을 죽였다.
그러니 전성민이 어찌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때, 한 제자가 일어서서 말했다.
“전 사형, 외계에서 요족이 이태호를 추격하는 것은 그가 요족의 한 지도를 빼앗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태호가 성공 고전의 영패를 가졌다는 것이 지금 더 이상 비밀이 아니었다.
일찍이 요족이 6급 성자 경지의 오현을 파견했고 이태호에 대한 현상금을 올릴 때 사람들은 이태호에게 필연코 무슨 물건이 있어서 요족이 끈질기게 추격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나중에 자세히 조사한 결과, 우여진이 여경구를 추격했던 일도 드러났다.
요족이 대대적으로 추살령을 내릴 정도로 한 사람을 추격하는 것은 오직 성공 고전 영패 때문이라는 이유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태호에게 성공 고전의 영패를 가지고 있다는 예상을 하게 되었다.
전성민은 동문 사제의 설명을 들은 후 눈에 묘한 빛이 스쳐 지나가면서 중얼거렸다.
“성공 고전과 관련이 있다고...”
지금 성공 고전 영패가 이미 7개 나타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요족 오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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