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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4화

이태호는 손을 들고 휙 흔들자 곽시원의 사물 반지가 그의 손에 들어갔다. 그러고 나서 그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교룡 시체를 보고는 연천로를 꺼내서 교룡 시체를 연천로 내에 집어넣었다. 얼마 후에 이태호는 팽배한 기혈이 넘친 단약 몇 알을 정제하였다. 연천로에서 날아온 단약을 훑어본 그는 속으로 평가하였다. ‘기혈을 조금 보충할 수 있는 단약이군.’ 곽시원의 영총 교룡은 실력이 그다지 높지 않았고 1급 성자급 인간 수사와 비슷했다. 연천로의 정제를 거쳐 만든 기혈단은 기혈을 보충하는 데 괜찮은 효과가 있다. 아쉽게도 지금 이태호의 육신은 이미 상급 영보에 필적했고 육신의 힘은 진룡과 비슷해서 한 마리의 교룡의 정혈로 만든 기혈단은 그에게 큰 효과가 없었다. 기혈단을 잘 보관한 후 그는 성공 거수의 시체 옆으로 다가갔다. 그는 능숙하게 거수의 시체를 사물 반지에 넣었다. 성공 거수의 시체는 좋은 물건이었다. 위에 있는 비늘은 영보처럼 단단해서 병기를 만들 수 있으며 고기와 정혈은 단약을 정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거수가 장기적으로 성공 전장에 있으면서 해와 달의 정수, 그리고 별빛의 힘을 흡수하였고 또 장기적으로 성신신철을 삼켜 먹었기에 7급이나 8급 영역에 해당했다. 단약을 정제하든 병기로 만들든 거수는 모두 큰 가치가 있는 물건이었다. 전장을 청소한 후 이태호는 태을영단 두 알을 꺼내서 복용하고 가부좌 자세로 앉아서 체내의 소모된 영기를 보충하였다. 잠시 후, 체내의 영기가 대체로 회복되자 그는 곽시원의 사물 반지를 꺼내서 전리품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그는 강대한 신식과 내공으로 곽시원이 사물 반지에 배치한 금제를 바로 제거했고 신식으로 살펴보았다. 다음 순간, 7급 단약 몇 병, 옥간 세 개, 그리고 공법 한 권, 영약 몇 알, 수만 개 영석이 이태호의 손에 나타났다. 그는 먼저 7급 단약이 들어 있는 병을 살펴보았는데, 모두 일반적인 7급 단약들이어서 바로 자기의 사물 반지에 넣었다. 이어서 그는 신식으로 옥간 세 개에 들어있는 내용을 차례대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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