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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5장

이 태도와 말투는 분명 한윤진의 말을 믿지 않는다는 뜻이였다. 한윤진은 자신의 신분을 다시한번 말했다. "나는 약혼자가 있으니 주씨 가문와의 관계가 정말 아깝다면 한윤희를 시집 보내세요. 주씨 가문 도련님과 잘 어울릴것 같네요." 주씨 가문 도련님은 생긴 것도 별로고,허세도 많은 사람이다. 그를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느끼하고 오버스럽고 소란스러웠다. 한혁수가 한윤진을 그런 주씨 가문에 시집보내는건 상대방이 제시한 조건이 마음에 든 것밖에 없다. "주씨 가문도련님과 언니야말로 진정한 커플같은데요." 한윤희는 계속 이 일을 중재해 왔다. 그녀는 한윤진이 시집을 잘 못 가야만 자신의 지위를 진정으로 굳힌다고 생각했다. "그렇죠, 아버지." “한윤희는 다른 혼약이 있다.” 한혁수는 딸에 대한 애정이 깊지 않아 한윤희에 대해서도 이익이 우선이었다. "내일 주씨 가문 도련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거라, 일이 성사안되면 어머니가 남겨주신 물건을 포기하는거라고 생각하마.” 한윤진은 더 이상 그들과 이야기하기 귀찮아서 발을 들고 위층으로 향했다. 엄마가 남겨준 물건은 한혁수가 그의 서재 금고에 보관하고 있었고, 예전에 그녀는 들어가서 가지려고 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한혁수는 그녀를 매우 경계한다. "뭐 하는 거야!” 한혁수가 노발대발했다. "안 주시면 제가 직접 가지러 가야겠어요.” 한윤진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고 말투는 여전히 차가웠다. 한혁수가 호통쳤다. “거기 서!" 한윤진은 듣지 않고 계속 올라갔다. "저 불효녀를 막아." 한혁수는 엄마를 닮아 자신의 딸이 고집이 세다는 것을 안다. "올라가지 못하게!" 말이 끝나자 여러 명의 경호원들이 나타나 한윤진을 막았다. 한윤진은 여전히 뚫고 싶었다. 한혁수는 경호원들에게 명령을 내렸고 전혀 자신의 친딸로 생각하지 않았다. "덤벼들려고 한다면 다리를 부러뜨려라!" "한혁수 대표님, 누구 다리를 그렇게 부러뜨리려는 거죠." 청아하면서도 위엄있는 목소리가 울렸다. 곧이어 진나준이 기품있고 담담한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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