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350장

"나도 낙하산은 필요 없어요.” 진나은은 자신의 실력과 능력에 자신이 있었다. "이력서를 정상적으로 제출하면 아저씨 회사의 누군가가 사심 때문에 나를 거절할까 봐 걱정이죠. ” “진한이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나영재는 무의식적으로 해석했다. "좀 있으면 알 수 있죠.” 진나은은 말했다. “제 스펙으로 NA그룹의 회장 비서, 대표 같은 직위를 맡는 건 쉽죠? ” 나영재는 담담하게 말했다. "응. ” "다시 말해, 제가 아저씨 회사의 이력서 심사도 통과하지 못했다면, 누군가가 일부러 그런 것일 수밖에 없죠.” 진나은은 암시를 줬다. 나영재는 간단하게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진나은은 생긋 웃었다. 그녀는 NA그룹 홈페이지를 열고 자신이 넣은 이력서를 보여주었다. "지난주에 이력서를 제출했는데 아직 한 통의 답장도 없어요.영업일 기준 3일 동안 답장이 없으면 다른 회사로 가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 나영재는 가져와서 한번 보았다. 저번 주 수요일에 제출했다. 지금 화요일이니 확실히...일부러. "엄마는 네가 우리 회사에 출근한 사실을 알고 있니?” 나영재는 자리를 마련해 주면서 물어봤다. "전에 말씀드렸어요. " 진나은은 나영재가 이 말을 묻는 목적이 뭔지 알기에 솔직히 대답했다. " 걱정마요. 제가 어느 회사에 다녀도 아무 의견 없으니. ” 나영재는 심사숙고하여 진나은의 말에 동의했다. 그날 오후. 나영재는 시찰 명목으로 진나은을 데리고 NA그룹으로 갔다. 예전에 강성에 놀러 왔을 때도 나영재를 따라서 NA그룹 갔었는데 그때 인테리어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회사에 도착했을 때, 만난 사람들 모두 나영재에게 인사를 했고 다음으로 시선을 진나은에게 돌렸다. 모두가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회장님." 인사팀 팀장은 나영재를 보자마자 일어나 인사를 했다. 나영재는 인사를 받았다. 인사팀 팀장은 진나은을 슬쩍 쳐다보았다. 왠지 모르지만, 그는 진나은이좀 낯이 익다고 생각했다. "며칠이 지났는데 비서실에는 왜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