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5화 성준영의 좋은 소식
“어? 경매?" 윤슬은 눈에 빛이 반짝였다. "내가 듣기로는 임씨 그룹도 기계를 만든다고 했는데?”
“맞아, 너의 천강과 산업이 아주 비슷해. 그래서 만약 네가 임씨를 경매 당첨해서 천강과 합병하면 천강은 또 상장할 수 있어."라고 성준영은 웃으며 말했다. "어때? 좋은 소식이지?”
“정말 좋은 소식이야. 나도 좀 설레네, 근데 너 잊었지. 난 돈이 없어." 윤슬은 눈살을 찌푸렸다.
“에이,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성준영은 다리를 흔들며 건들건들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매에서 국가는 개인 기업이 일부 주식으로 상쇄하는것을 허용했어. 윤슬, 나는 네가 주식으로 일부 자금을 상쇄할것을 건의해. 그렇게 하면 국가는 천강의 주주가 되고 천강도 국가의 보호를 받게 되는 거야. 앞으로 누가 천강을 해칠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어.”
“그렇게 좋은 일이 있어?" 윤슬은 놀라서 몸을 곧게 폈다.
성준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좋은 일이지, 그리고 또한 드문 일이야. 지금 나도 방금 이 소식을 알았어. 소식이 아직 퍼지지 않았어. 일단 소식이 퍼지면 틀림없이 많은 개인 기업들이 경매에 참여할 거야. 누구나 다 국가라는 큰 배를 타고 싶어하지. 그래서 윤슬, 너는 반드시 기회를 잡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쉽게 다른 개인 기업에 임씨를 뺏길 거야.”
윤슬은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성준영, 나도 너의 뜻을 알지만, 너무 안타까운 게, 나는 임씨 경매에 성공 못할 것 같아. 천강보다 훌륭한 기업이 너무 많아. 천강은 수천 수만개의 기업과 경쟁할 조건이 없어.”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이 기업들이 경매에 참여하려면 먼저 경매 신청을 해야 해. 그 다음에 국가가 신청을 받으면 그 기업들이 문제가 있는지 간단하게 심사할 거야. 일단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하면 경매 자격을 취소할 거고. 내가 보기에 1라운드에서 80% 의 기업들이 탈락될 것 같아."라고 성준영이 말했다.
이 세상에 완전히 깨끗한 기업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많든 적든, 분명히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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