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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장 나유아의 절정반격

임화정은 서둘러 앞으로 나가 진윤서를 끌어당기며 모두에게 말했다. "어젯밤에 대사를 외우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자셔서 지금 기분 컨트롤이 잘 안 돼요." 임화정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진윤서는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소리에 모든 사람이 조용해졌다. "나는 꼭 메이크업 고칠 거야! 메이크업을 고칠 수 있는지 없는지 감독님이 말해봐요! 저 이 메이크업 때문에 드라마 촬영 시작할 때부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다고요!" 진윤서는 눈을 붉히며 억울한 표정으로 외쳤다. 이때 조윤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며 손에 들고 있던 물병을 바닥에 세게 던졌다. "연기 하기 싫으면 꺼져! 배우로서의 기본자세도 안 갖추고 있으면서 어떻게 감히 드라마 촬영장에 와? 그냥 예쁜 것만 하고 싶으면 배우 하지 말고 스타로 살아!" 모두가 며칠 동안 진윤서를 참아왔다. 조윤의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이 잘생겼고, 며칠 동안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했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폭발하니 진윤서는 물론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다. "이미지 바꾸려고 정극에 출연하는 주제에 무슨 염치로 그런 요구를 해대는 거야? 150억을 투자한 건 너한테 이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야. 네 이미지 바꾸는 비용. 그런데 이게 무슨 짓이야? 나 네가 유아 씨 갈구는 거 똑똑히 들었어!" 조윤은 말하고 바로 돌아서서 자리를 떠났다. 주진석은 조윤을 달래기 위해 재빨리 그의 뒤를 따랐다. 조윤은 주진석이 돈을 별로 들이지 않고 설득해서 섭외한 배우다. 게다가 조윤은 탑급 배우이니, 주진석은 진윤서를 포기하더라도 조윤은 꼭 잘 달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일은 나유아의 예상을 빗나간 일이었다. 그녀는 촬영장에서 호텔로 돌아와 뭔가 느낌이 온 듯 인터넷에 접속했다. 그리고 바로 조윤이 글을 올린 것을 발견했다. [촬영 규칙을 따르지 않는 스타는 정극을 멀리하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빠르게 인기 검색어에 올랐고, 나유아는 게시물을 클릭했다. 들어가 보니 그의 팬들은 매우 놀라워했다. [진윤서를 말하는 것 같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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