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45장 고선호가 직접 나서서 그녀를 보호하다

두 시간도 지나지 않아 고선호가 직접 나서서 진윤서를 폭로했다. 일단 진윤서가 하이힐로 자신의 매니저 손을 밟은 사실이 먼저 공개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현장에서 하인 역할을 맡은 이의 뺨을 때린 사실도 공개되었다. 동영상도 있었고 당시 뺨을 맞은 이가 쓴 글도 있었기에 증거는 충분했다. 나유아는 고선호가 직접 SNS를 올려 진윤서를 폭로한 것을 보곤 얼른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때?" 고선호가 전화를 받자마자 의기양양하게 물었다. "왜 직접 글을 올린 거야? 다른 사람들이 네가 나 도와준 거..." "내가 너 도와주는 게 왜? 진윤서가 너를 이렇게 괴롭히는 거 다 자기 소속사랑 대가리 없는 팬들 믿고 그러는 거잖아." 고선호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이런 거 너한테 안 좋잖아." 나유아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고선호가 차갑게 웃었다. "소지철이 도와주는 건 괜찮고?" "소 대표님도 이렇게까지 나를 도와줄 생각 없었어, 그리고 이 일 네가 안 끼어들었어도 나 혼자 해결할 수 있었어." 나유아가 담담하게 말했다. "네가 말하는 해결이라는 게 제작팀에서 물러나는 거야?" 고선호가 묻자 나유아가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응, 어차피 일도 다 끝나가고 있어. 그리고 엔효 능력 있는 데니까 작품 올라오고 나면 시청자들도 다 보게 될 거야." "그럼 내가 너 대신 이런 일 해결해 준 거 주제넘은 짓이라고 생각해?" 고유아의 말을 들은 고선호가 되물었다. "아니." 그 질문을 들은 나유아가 얼른 대답했다. 그녀는 그저 고선호는 이 바닥의 사람이 아니었기에 굳이 여론에 휩쓸려 들어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나유아, 나는 그냥 네가 진심으로 받아주기만 하면 돼." 고선호의 목소리가 다시 침착해졌다. 그 목소리를 들으니 나유아의 심장이 또 쿵쿵 뛰기 시작했다. 그녀가 입술을 핥더니 말했다. "그래도 고마워." 고유아는 고선호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나올 줄 몰랐다. "그래, 일 열심히 해. 너 제작팀에 계속 남아있고 싶으면 누구도 너 못 쫓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