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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장 영력을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준 현재의 체질은: 카우파워(1)이었는데 이 카우파워란 말 그대로 소 한 마리의 힘에 해당했다. 영력은 이전의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다다랐다. “잠시만, 영력이 확장됐네?” 강준은 즉시 영력을 해방했는데 50미터 이내의 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깜짝 놀랐다. 50미터 이내에서는 모든 움직임이 샅샅이 다 보였다. 2층에서는 마전우가 여행 가방을 안은 채 졸고 있고, 전수호는 침대에 누워 이불을 낀 채 실없이 웃고 있었다. 전수호는 웹소설을 보고 있었는데 한밤중에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다. 다른 방에서는 방금 샤워를 마친 윤지영이 살금살금 문 쪽으로 향해 아래층의 움직임에 귀 기울이고 있었다. 윤지영은 도둑처럼 살금살금 움직이고 있었는데, 누가 봐도 강준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별장 밖 정문에는 차 한 대가 세워져 있었는데 차 안에서는 세 사람이 쿨쿨자고 있었고, 뒷문에도 같은 차 한 대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이 차의 세 사람은 게임 하고 있었다. 여섯 명은 송강석이 보내온 경호원이었는데 앞문과 뒷문에서 모두 지키고 있었다. 생각하던 강준은 문밖의 벽돌 하나를 공중으로 솟구치게 하더니 순식간에 밤하늘을 가로지르게 했다. 5근짜리 벽돌은 날렵하게 호를 그리며 50미터 밖으로 던져졌다. “다섯 근은 식은 죽 먹기이니 더 무거운 걸로 해볼까.” 강준의 시선은 별장 홀에 있는 큰 꽃병에 향했다. 큰 꽃병은 사람 키만 했는데 청화자 같은 장식품이어서 10킬로에서 15킬로 정도는 나갈 것이었다. 그는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 영력을 사용해서 꽃병을 옮겼다. 15킬로나 되는 큰 꽃병이 천천히 공중에 떠올랐다. 강준의 이마에도 핏줄이 솟아올랐는데 힘들긴 해도 옮길 수 있을 정도였다. “후...” 잠시 후, 꽃병이 땅에 떨어졌고 강준도 땀을 닦았다. “음, 영혼의 힘이 단순히 물체를 통제하거나 운반하는 것은 아니겠지?” 강준이 머리를 긁적였다. 영적 경지의 영력은 탐사와 통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이 있는 것이 분명했지만 강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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