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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탐내다너를 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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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5장

이지원의 허리는 부러질 것만 같았다. 이때 강아영은 아예 휴대폰을 꺼버렸다. ... 몸에 서지훈의 흔적이 가득한 이지원은 너무나도 행복했다. 다음 날 아까워서 씻지도 못했다. 서지훈과 함께하게 된 이지원은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더욱 사랑스러워졌다. 이지원은 샤워하면서 허리에 있는 꼬집힌 자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서지훈이 그렇게 거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는데 밤이 되면 이렇게 거칠게 변할 줄 몰랐다. 이지원은 그를 감당할 수 없었지만, 사랑하는 남자라는 생각에 좀 더 강하게 나가기로 했다. 사실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좋았다. 평생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정말 평생 함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지원은 빨리 그 물건을 오픈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서지훈의 잠이 덜 깬 모습도 잘생겼을 텐데 보지 못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지원은 또 강아영에게 문자를 보내려다 차단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쳇. 벌써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거야?’ 이지원은 일적으로 순조롭지는 않았다. 연기 캐스팅도 없고, 광고도 들어오는 것이 없었다. 그래도 팬이 몇 명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최근 며칠 동안 라이브 방송 준비 때문에 바쁘게 지내던 이지원은 기분이 좋은 김에 라이브를 켜려고 했다. 그러다 오후에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지원은 화장까지 하고 일부러 목에 남아있는 자국을 드러냈다. 그녀의 스폰서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던 네티즌들은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밀려들어 오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원의 남자친구 이름을 물어보기도 했다. 그러자 이지원은 부끄러워하면서 물어보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얼굴에는 그 사람이 맞다고 쓰여있었다. 이지원의 목을 물어뜯을 정도면 정말 사랑하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 네티즌들은 난리가 났다. 처음 하는 방송치곤 놀라울 정도의 반응이었다. 많은 사람은 그녀에게 전문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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