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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5장

경호원은 말을 마치자마자 나비 목걸이를 배성연 앞에 놓았다. 나비 목걸이를 본 순간 배성연은 손끝이 떨렸다. 국장은 옆에서 조심스럽게 배성연의 반응을 살폈다. 배성연의 얼굴은 전례 없이 어두웠다. “찾아! 당장 찾아! 모든 경찰과 인력을 동원해서라도 찾아내!” 국장이 망설이며 물었다. “그러면... 지씨 가문의 일은...” 배성연이 국장의 옷깃을 잡아당기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내 동생보다 중요한 건 없어. 내 동생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광명회도 무사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 말을 마친 배성연이 즉시 경찰서 밖으로 나가자 경호원이 급히 배성연의 뒤를 따라 나갔다. 경찰서를 나선 후 배성연이 걸음을 멈추더니 뒤돌아 경호원의 얼굴을 후려쳤다. “내 동생을 잘 보호하라고 했지! 뭘 하고 있었어?” 경호원은 반박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아가씨가 제가 따라다니는 걸 싫어하셔서요... 그리고 신다정 씨도 김씨 가문의 온실에서 지키라고만 했습니다. 오늘 오후 공항에 갔을 때, 아가씨가 잠깐 화장실에 가겠다고 해서 밖에서 기다렸는데 20분이 지나도 아가씨가 나오지 않아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봤더니 아가씨는 없었습니다...” 말을 하면서 점점 이상함을 느낀 경호원은 고개를 들며 한마디 했다. “제가 밖에서 지키고 있어 아가씨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뭔가 이상해요!” “신다정...” 배성연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당장 낙성행 비행기 표를 예약해! 얼른!” “네!” 깊은 밤, 신다정은 낙성 김씨 가문의 별장에 혼자 누워있었다. 이때 밖에서 갑자기 자동차 엔진 소리가 들리더니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그녀의 방 창문을 비추었다. 신다정은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나 문 쪽으로 걸어갔다. 배성연이 어느새 김씨 가문의 별장에 들어와 거실 소파에 앉아 알아서 커피를 따라 마시고 있었다. “신다정 씨, 오랜만이야.” 웃음기 없는 배성연은 싸늘한 눈빛을 내뿜으며 말했다. 만약 신다정의 뒤에 4대 가문이 있는 것과 배연화를 고려하지 않았다면 배성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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