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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6장

“확실해?” “우리 회사 배지를 내가 못 알아볼까 봐? 서한 그룹의 배지는 모두 특수제작이야. 아무나 달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분명 서한 그룹의 최측근일 거야. 서한 그룹 대표이사의 안전을 위해 파견된 깡패들이야. 이 깡패들은 서한 그룹 대표이사의 말만 따를 거야. 이 사람들이 손을 쓴 거라면 상대방은 진짜로 네 목숨을 노린 게 맞아.” “이 깡패들이 돈을 받고 움직이는 사람들은 아닐까?” “서한 그룹은 이 깡패들을 키우기 위해 매년 아주 많은 돈을 들이고 있어. 선발도 아주 엄격하게 하지. 가족들마저도 서한 그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도망갈 수도, 배신할 수도 없어.” “돈을 아주 많이 줘서 시킬 수도 있잖아?” “깡패들 연봉만 수십억 원이야. 이 많은 깡패들에게 일을 시키려면 얼마나 많은 돈을 줘야 할까?” 김영수의 한 마디에 신다정은 본인 생각이 틀렸음을 알았다. 그러고는 한참 생각에 잠겨 있다가 다시 물었다. “서한 그룹 신임 대표이사는 어제 서한 그룹에서 새로 선발했어. 김 대표가 서한 그룹 지분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데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그녀와 지태준의 예상대로라면 상대방이 서한 그룹의 권리를 되찾고 새로운 사람을 선임하려고 해도 기본적인 절차를 밟아야 했다. 적어도 새로운 대표이사가 누구인지 우선 먼저 사람들에게 알려야 했다. 하지만 서한 그룹 대표이사는 낙하산처럼 김영수가 내려간 지 하루 만에 아무런 절차도 밟지 않은 채 바로 선임되었다. 그 누구도 김영수의 주식을 빼앗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다. 정말 이상하기 짝이 없다. 서한 그룹에 숨겨진 자산이 있을 것이고 배후의 인물이 숨겨진 자산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예상은 했지만 신다정은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풀리지 않았다. 서한 그룹 대표이사인 김영수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신다정의 말에 김영수가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나는 서한 그룹에 보내져 그 영감님의 양아들이 되었어. 가자마자 경제 지식을 장악하는 데 급급했지. 나는 지태준과 달라. 지태준은 빈민굴을 체험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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