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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3장 진희원은 선배님이다

그 문자를 보고 나서 진희원은 눈썹을 살짝 올렸다. 정말 우연이었다. 진희원은 답장했다. [이 회장이 말한 프로그램이 [역사속으로] 인가요?] [맞습니다! 선배님도 그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셨다니 놀랍네요! 아니, 당연한 일이죠. 우리 H국에는 아직 해외에서 돌아오지 않은 문화재가 많이 있으니까요.]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우리 H국의 역사와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선배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 문화재들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의 감정과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메시지로 볼 때 이 회장은 정말로 문화재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다. 문화재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정말로 열정이 넘쳐 흘렀다. [사실 저는 원래 오고 싶지 않았어요. 또 하나의 억지 홍보일까봐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인터넷에서 영귀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나서, 저는 이곳에 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게스트들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젊은 세대가 아직 우리가 완성하지 못한 사명이 있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선배님도 오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진희원은 처음에는 자신의 정체를 많이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더는 숨기지 않았다. [저 이미 왔어요. 지금 백스테이지에 있어요.] [선배님, 백스테이지에 계시다고요? 지금 당장 가서 모시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선배님을 백스테이지에 뒀죠?] 이 회장은 정말로 놀란 듯했다. 쿵. 방송국 건물의 가장 고급스러운 휴게실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빨리, 빨리 나랑 같이 백스테이지로 가자!” ‘백스테이지로?’ 조수들과 프로그램 팀에서 보낸 피디들이 모두 들어왔다. “허성태 선생님, 백스테이지에 왜 가시는 겁니까? 무슨 일이 있는 거면 저희가 가면 됩니다.” 담당자는 어르신이 불만이 있을까봐 걱정했다. 그를 설득해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문화재 계에서 허성태 선생님의 손재주를 따라올 사람은 없다. 그의 일생은 역사 문화재 연구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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