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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8장 진희원, 이를 가는 복수!

지박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진법안의 잔령이 감정을 지배하는 것이다. 이는 장현성이 진희원에게 가르쳐 준 것이었다. 왜냐하면 진법안에 나타나는 것들은 모두 과거의 일이라 바꿀 수 없어서였다. 따라서 진을 풀 때는 반드시 구제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 일본인들을 구하라고?' 진희원은 그렇게 관대하지 않았다. 카트에 놓인 주사기를 훑어보며 눈빛이 깊어졌다. 일본인들은 아직 위험이 다가왔다는 것을 모른채 웃고 있었다. 진희원은 실험실 구석으로 가서 쌍둥이를 풀어주며 말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받는 대로 갚아줄거야." 바로 이때 이청은을 막 잡아온 일본인은 목덜미에 차가운 느낌을 받았다. 마치 누군가가 그에게 숨을 불어넣는 듯했다. 일본인은 동료에게 물었다. "오늘 바람이 좀 강하게 느껴지지 않니?" "아니, 전혀 못 느꼈는데." 물음 받은 사람은 자신의 팔을 잡았지만 전혀 힘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자 그들 중 한 명이 손을 뻗어 무언가를 발견했다. "잠깐, 이게 뭐지?" 피?! 어떻게 피가? 세 사람은 갑자기 몸이 굳어버렸고 얼굴은 전례 없이 창백해졌다. 허약한 목소리가 허공에서 들려왔다. "아저씨, 나 너무 아파요. 제 손 보셨나요?" '손?' 세 사람은 실험할 때 그 한국 아이들을 분해하곤 했던 것을 떠올리며 이마에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죽은 한국 아이들이 복수하러 온 것이다! 틀림없다! "들었어? 아!" 누군가 위장한 진희원을 잡아끌었다. "안 들려? 이상한 소리!" 진희원은 아주 혼란스러운 듯 보였다. "이상한 소리? 물소리야?"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얼굴이 더욱 창백해졌다! 두려움에 떨며 주변을 둘러보면서 다리가 떨렸다. 다른 사람은 갑자기 카트를 걷어차며 말했다. "와, 너희 한국 놈들. 우리가 한 번 죽였으면, 두 번도 죽일 수 있다!" 그 오만한 모습에는 반성의 기미가 없었다. 지옥의 악귀들이 무섭다고들 하지만 이 일본인들이 이를 드러내며 웃는 모습은 오히려 악귀들보다 더 끔찍했다. 진희원은 눈을 들어 쌍둥이에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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