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9장 윤성훈 외부 문제 해결, 진희원과의 내외 합작

“네!” 작은 도사가 몸을 일으켰다.. “스승님, 안에 사람이 있어요, 우리가 구해야 해요!” 예전에 윤성훈은 이런 일에 무관심했고 또한 용호산의 업무를 알아보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살진’이라는 단어가 유난히 귀에 익었다. 찻잔을 쥐고 있던 그의 손이 잠시 멈췄고, 시선이 멈췄다. “극한구생?” 윤성훈은 눈살을 찌푸렸다. 중양대사는 곧바로 되물었다. “당신 알아요?” “윤씨 가문이 투자한 프로그램이에요.” 윤성훈은 핸드폰을 집어 들어 화면을 확대했다. “내가 아는 연예인이 이번 방송의 게스트예요.” 진명호, 그의 처남이 그 안에 있었기에 그는 주목할 수밖에 없었다. 중양대사는 그를 잡아당겼다. “당신은 빨리 그곳의 드론을 모두 철수시켜 주세요! 그리고 지금 저를 데려가 줘요!” “좋아요.” 윤성훈의 일 처리 속도는 항상 빨랐다. 감독은 윤씨 가문의 가주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진땀이 흘렀다. “윤 도련님, Kina 는 지금 안전합니다.” 감독은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말했다. “우리도 지금 들어갈 방법을 찾고 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어요! 같은 자리를 계속 맴돌고 있어요.” 윤성훈은 차분했다. “밖의 장비를 모두 철수시키고, 현장의 구체적인 상황과 감독님의 스토리 대본을 말해줘 봐요.” “프로그램에는 대본이 없고, 게스트들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스토리 대본이 바뀌었어요.” 감독은 여러 해 동안 카메라를 들고 일했지만, 이런 상황은 처음이었다. “안의 NPC는 프로그램에서 고용한 배우가 맞아요, 하지만 그녀가 갑자기 통제를 벗어났어요. 도련님, 상대가 경찰이 찾고 있는 용의자가 아닐까요?” “그래서 지금은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거죠?” 윤성훈의 질문은 항상 핵심을 짚어 물었다. 감독은 방금의 중요한 녹화 장면을 보여줬다. 윤성훈이 영상을 재생하자, 그의 ‘작은 마을에서 온’ 약혼녀가 눈에 들어왔다. 그때 몇 명은 이미 차에 탔다. 타고 있는 것은 최고급 비즈니스 차량으로, 중양대사는 윤성훈의 안색이 변한 것을 뚜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