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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3장 진희원이 호텔 구조를 바꾸다

“네.” 한편 오삼식은 밤새 마음을 놓지 못했다. 사람을 데리고 왔는데도 진희원이 말한 스위트룸을 찾지 못했다. 그들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열댓 번을 걸었는데 이상하게도 방이 하나 없어진 것 같았다. 객실 담당 매니저도 그들을 따라다녔지만 여전히 방을 찾지 못했다. 인터넷에서 호텔에 체크인하면 로또에 당첨될 수 있다고 말한 후에야 그는 진희원이 주문한 태성석을 배달했다. 오삼식은 걱정되어 잠도 못 잤고 땀투성이가 되었다. 진희원을 보더니 오삼식은 바로 그녀를 옆으로 끌어당기며 말했다. “아가씨, 호텔에 뭔가 이상한 게 있긴 합니다.” 오삼식은 당한 일을 모두 말했다. 진희원은 기혈을 움직인 이유로 졸려서 하품을 하며 말했다. “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해결됐어요.” “그걸 알아요?” 오삼식은 진희원의 말뜻을 알아듣고 호텔의 다른 사람을 일부러 피했다. “중양대사가 영상에서 말한 그 진을 푼 사람이 아가씨인가요?” 진희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다는 아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했어요.” 천도가 총애하는 누군가가 있으니 천도의 기운을 탈수 있어 유달리 순조로왔다. 장현성은 예전에 천도에서 기운을 빌리는 것은 어려우니 쉽게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하나도 어려울 것이 없었다. 기혈을 소모한 것 빼고 너무 쉬웠다. 진희원은 또 하품을 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고 커피를 마셨다. 오삼식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 아가씨가 이렇게 능력자란 거 회장님도 아시나요?” ‘이제 경주 명문들이 터를 볼 때 우리 아가씨를 찾으면 되겠네. 그 명불보다 실력이 더한 것 같은데!’ “조금은 알아요.” 진희원은 더 깊게 말하지 않고 향로를 손에 넣었다. “아저씨도 저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오삼식의 얼굴이 멍해졌다. “지하요?” “누군가가 진씨 가문의 기운을 망치려고 지하에 법단을 설치했는데 이전에는 찾아내기 쉽지 않았거든요.” 진희원의 담백한 소리가 들렸다. “이따가 나랑 내려가서 할아버지한테 영상 많이 찍어서 보내요.” 오삼식은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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