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7장 예사롭지 않은 호텔
구체적인 상황은 그녀가 직접 지하에 내려가 봐야 알 수 있다.
뜻밖에도 이렇게 복잡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어머니를 보호할 수 있었다.
진희원도 이런 상황은 처음이고, 어머니와 함께 가지 않고, 이곳에 남은 것은 혼란스러운 기운 속에서 조금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비록 호텔은 위험하지만, 최소한 어머니의 신기는 지킬 수 있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코드를 두드리며 측정기로 경로를 계산하고 있었다.
오행 중에, 점혈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원래 호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작은 디자인으로 인해 전체 호텔의 풍수에 불길한 기운이 돌았다.
우선 기운을 바로잡고 그다음이 지하이다.
지하에 분명 무언가 있는데, 알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태산석의 효과가 예사롭지 않았다.
진희원은 계획을 다 세운 뒤, 오삼식이 돌을 가져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연히 가장 중요한 것은 향단이었다.
그게 있어야만 어머니가 잃어버린 혼을 되찾을 수 있다.
비록 경이란은 딸이 뭘 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진희원이 입력한 코드에 흥미를 가지고 말했다. “희원아, 이건 뭐 하는 거야?”
“호텔 배치를 다시 하는 거야.” 진희원은 밖의 하늘을 보며 말하고는 시선을 경이란에게 옮겼다. “엄마, 엄마가 처음 아팠던 때가 언제였는지 알고 싶어.”
경이란은 한참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네가 유괴되고 계속 널 찾아다녔는데, 그때 네 소식을 듣고 기절했었어.”
“내 소식을 들어?” 진희원은 눈꼬리가 가늘어지며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경이란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아, 그쪽에서 분명히 말했어. 남쪽으로 내려가는 기차에서 널 봤다고. 내가 그 전화를 받고 널 찾으러 갔는데, 그때는 집에서 호텔로 왔었는데, 진택현이 그 당시에 여기 있었어. 그리고… 상대방이 돈을 원해서 같이 돈을 준비했어. 그리고 우리가 경찰에 신고하니까 전화가 안 됐어. 바로 여기야. 기억나...”
경이란은 두 눈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그때 분명 널 찾을 수 있었는데.”
“나 이제 돌아왔으니까 똑같아.” 진희원은 그녀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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