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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장 김혜주가 라이브 방송실을 알게 되면서 본색을 드러냈다!

한소은은 김혜주를 우러러보면서 말했다. “안애홍은 사람을 잘 인도해요.” “저도 혜주 씨와 인연이 닿았어요.” 안애홍은 다정하게 김혜주의 손을 다독이며 말했다. “오는 길에 겸손하게도 아직 졸업하지 않아 사람을 치료할 수 없다고 했어요. 지금 보니 정말 대단해요.” 그저 운이 좋았을 뿐, 김혜주는 이것이 자신의 능력이라고 인정할 수 없었다. 여 씨 어르신은 갑자기 누우셨고 또 안애홍이 옆에서 그녀가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기에 그는 어쩔 수 없이 용기를 내었다. 다행히도 그는 김씨 가문에서 몰래 가져온 의서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 이윤아는 예전에 김선월은 의술이 깊다고 했었다. 상대방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를 리 없고, 또 이 의서는 오래되었으니 분명히 큰 쓸모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비록 이 책에 쓰인 글씨를 잘 알아보지 못했지만 대충 그림에 따라 침을 몇 개 꽂아보았다. 뜻밖에도 그녀가 침을 놓자마자 어르신께서 깨어났다. 여씨 가문은 4대 가문에 속한다. 경주에서의 지위는 이씨 가문보다 훨씬 높았다. 김혜주는 이런 가문에 득세할 수 있어 기뻐했다. 한소은은 또 물었다. “김 선생님의 부모님은 무슨 일을 하시길래 이렇게 훌륭한 딸을 키우셨어요?” 이는 집안 형편을 알아보는 것이다. 김혜주는 물론 알아들었다. 다행히 김씨 가문도 서울에서 부자였고 당당히 밝힐 수 있었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녀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휴대전화가 울렸다. 한소은은 먼저 받으라고 했다. “아빠의 전화세요.” 김혜주는 웃으며 말했다. 옆에 가서 수신 버튼을 누르며 입을 열기도 전에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혜주야, 엄마가 붙잡혔어. 아마 판결을 받을 거야.” 뭐라고? 김혜주는 표정이 굳어졌다. 억지로 버티고 있었기에 여씨 가문에서 추태를 부리지 않았다. 하지만 김성한은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회사도 너의 엄마 때문에 연루 받았어. 시간 내서 한 번 돌아와.” “아버지, 저 여기를 떠날 수 없어요.” 여씨 가문에 힘입어 갓 경주에 발을 들여놓았는데 어찌 돌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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