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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장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어

상황을 보던 김성한은 전화기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빠졌다.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공상과 경찰서 사람들이 다 오게 한 거야!’ 그는 애써 침착한 체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저기요, 여러분...” 경찰은 그를 무시한 채 곧바로 이윤아에게 경찰 증을 보여줬다. “이윤아 씨죠?” “그런데요.” “수사에 협조해야 할 사건이 있으니, 우리와 함께 가시죠.” 이윤아는 그가 진희원의 일을 말한 줄 알았다. 전에 장 서장이 말한 적이 있는데, 절차상 분명 누군가가 그녀를 찾아올 것이라고 했었다. 그래서 그녀는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홀가분하게 대답했다. “장 서장님께서 당신들을 보냈죠? 자, 자, 먼저 앉아서 차 한 잔 마시세요. 이번 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서에 가서 사건을 다시 얘기하죠.” 경찰은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당신은 지금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윤아는 그제야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강구 경찰서에서 나온 거 아닌가요?” 경찰은 부인하지 않고 똑같은 대답만 하고 그녀를 데려갔다. 이윤아는 당황한 듯 고개를 돌려 김성한을 바라보았다. 김성한은 이미 공상 공인들에게 잡혔다. "몇 가지 장부를 조사해야 합니다.” 이윤아는 장 서장이 있으니 아무 일 없을 거로 생각하며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정말 경찰차에 탔을 때, 그녀는 어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그녀가 보석자 라기보다는 용의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윤아는 마음이 식기 시작하더니 큰소리로 외쳤다. “장 서장님을 만나야겠어요. 변호사를 선임할 거예요.” 차 문은 이미 닫혔다. 상업지역 중심부에서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연 그룹에서 나와 경찰차에 올랐다. 고급 오피스텔에는 성연 그룹뿐 아니라 성연 그룹의 협력업체도 포함되어 있었다. 성연 그룹 사모님이 경찰에 연행된 일은 3분도 안 돼서 모두에게 알려졌다. 규모가 꽤 큰 오피스텔에는 크고 작은 20여 개 회사가 있었는데 모두 이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인터넷의 전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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