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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장 보스, 우리 이제 경주로 돌아갑시다!

염 비서는 아직도 믿기지 않았고 그의 손은 여전히 떨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안경을 바로 정리하였다. 김성한이 보스의 신분을 알게 되면 엄청나게 후회할 꺼야. 염성환은 이제서야 왜 오 대표가 일부 프로젝트를 김씨 가문의 그 작은 회사에 맡겼는지를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다 보스 때문이었다. 염성환은 안경을 들고 말을 꺼냈다. "김, 보스..." "보아하니 염비서가 이제 날 알아본 것 같네." 진희원은 까만 눈으로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염 비서는 당황하여 말했다. "처음 김씨 가문의 저택에서 뵈었을 땐 제가 보스인 줄 몰랐어서, 제가 그때 알았더라면..." "난 다른 사람들이 아는 걸 원하지 않아." 진희원은 손에 든 찻잔을 보며 말했다. "잘했어." 류정환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몰랐다. "김씨 가문의 저택이라니? 그게 무슨 말인가?" 염 비서는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류 대표님, 나중에 제가 다시 말씀드릴게요." 류정환은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았다. 지금 그의 머릿속에는 온통 한가지 생각으로 가득 찼다. "보스, 우리 지금 바로 경주로 돌아갑시다! 하하하, 저 지금 정말 너무 기분 좋아요. 보스가 서울에 돌아간 뒤 우리 함께 한판 크게 해봅시다!" "난 아직 돌아갈 수 없어." 진희원이 웃으면서 말했다. "너도 알다시피 내 장사가 이제 좀 괜찮아지고 있는 중이라서." 이 말을 들은 류정환은 순간 멈칫하였다. ‘서울에 있는 그룹에는 관심 없고 이 작은 가게에 관심을 가지다니...’ "그럼 저도 남아서 보스의 장사를 도울게요." 류정환은 그들 보스의 더없이 충실한 팬이었다. "보스, 지금 비제이 자리를 빌어 온라인 쇼핑몰 쪽의 이윤을 잡으려는 거죠? 알겠어요." 진희원은 천천히 말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난 그냥 한의사를 하고 싶은 것이야." "그럼 제가 의약 쪽으로 투자할게요." 류정환은 쫓아내려고 해도 그럴 수 없는 자였다. "보스와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한 지 오래됐네요. 서울 쪽은 제가 한번 살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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