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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장

저녁이 되면 그곳 야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안에는 술이 놓여있는 전시장과 파티를 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이 있었다. 게다가 전망이 아주 좋았다. 밖을 보면 바닷가였고 아래를 보면 왕처럼 클럽을 전부 내려다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단서는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저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그들이 골치 아파하고 있을 때 진희원이 도착했다. “제 친구는 어디 있죠?” 진희원은 윤성훈의 구체적인 위치를 알고 싶어 했다. 윤성훈에게 몇 번이나 연락했는데 신호가 완전히 차단된 건지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희원은 의외라고 생각했다. “아래층 복도에 있어요. 이쪽에는 없어요.” 수사관은 매우 세심하고 진지하게 일회용 신발 커버를 착용했다. 진희원 또한 그제야 그곳 시야를 발견했다. 순간 진희원은 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던졌다. 정말로 모든 게 보일 듯했다. 특히 좌석에 앉으면 조명이 반짝였다. 여대생들의 채팅 기록에 의하면 장해윤은 선택당했다. 진희원은 확실히 오해했다. 그녀는 여대생들이 인터넷으로 장해윤에게 접근했을 때 그들이 말한 ‘그분’이 장해윤에게 이미 관심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윤지 일행이 장해윤을 베리 클럽으로 데려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보니 미리 선택한 게 아니라 무작위인 듯했었다. 장해윤은 이곳에서 선택당한 것이었다. 진희원은 늘씬한 몸으로 그곳에 서 있었다. 그녀의 눈빛이 어두워졌다. 그 대단한 거물들은 아마도 즉흥적인 결정으로 여대생의 목숨을 빼앗았을 것이다. 그들이 보기에 클럽을 찾은 여성들은 단순히 그들의 장난감일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무를 수 있는 장난감 말이다. 만약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지 않는다면, 장해윤은 첫 번째 피해자도, 마지막 피해자도 아닐 것이다. 더욱 많은 여성이 이 클럽을 찾을 것이다. 그들 중에 허영심을 가진 이들도 있겠지만 어떤 이들은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단순히 놀러 왔다가 장난감이 될 수도 있었다. 어떤 상황이든 여성이 마지막 순간에 싫다고 한다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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