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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3장

자기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김혜주는 분주히 움직였다. 그녀는 포항의 많은 이들이 그녀의 능력이 믿을만한지를 관찰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김혜주는 그 일 때문에 머리를 쥐어짰다. 단순히 풍수를 보는 것만으로는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었다. 사업가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이익이었다. 김혜주는 전생을 떠올렸다. 집값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주식시장도 한동안 활황이었다. 그녀는 곧 목표가 생겼다. 그녀는 일부러 심오한 척 말했다. “사람들에게는 주거지가 필요해요. 앞으로 다들 생활이 좋아지면서 시골에서 도시로 오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질 거예요. 포항 서쪽은 아주 좋은 땅이에요. 그곳에 가면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금과 제약 관련 주식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거예요. 이 두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상황을 보면 부동산 투자는 좋은 선택이었다. 김혜주는 자신이 7, 8년 뒤를 내다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현재 급히 자기 능력을 증명해야 했다. 그녀는 올해 주식이 상승세를 보였다는 걸 기억했다. 구체적인 건 잊어버렸지만 지금 투자한다면 분명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분석을 들은 권씨 일가의 벤처 투자 직원은 그녀에게 확실히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전문가도 아닌데 어떻게 주식 시장의 변동을 분석해 낼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들 또한 포항 서쪽의 땅값이 곧 상승할 거로 생각했다. 전생의 기억으로 인정을 받은 상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접촉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김혜주는 자신이 일찌감치 포항으로 와야 했다고 생각했다. 경주에서 나고 자란 사업가들은 외국인만큼 도전적이지 않았다. 김혜주는 오직 포항에서만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포항의 재벌가 사모님들은 사실 처음엔 그녀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겨울 3일 사이, 그들은 김혜주로 인해 돈을 벌게 되었다. 어느 재벌가 사모님이라서가 아니라 그들의 능력만으로 돈을 번 것이다. 포항에는 고학력의 투자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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