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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3장

“네!” 비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바로 다이닝룸을 나갔다. 곧, 모든 음식이 나오자, 앞에는 서부 음식 최소 12가지가 차려져 있었다. 닭고기와 생선을 빼면, 나머지 음식은 서부 지역의 평범한 집밥처럼 보였다. 음식의 냄새와 제공된 음식만으로 일류 요리사의 솜씨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식이 모두 나오자, 타쿠야는 미소를 지으며 젓가락을 나누어 주며 말했다. “자, 따뜻할 때 먹읍시다. 그리고 입맛에 맞는지 말씀해 주세요. 사실, 도윤이가 여기 처음 왔을 때를 기점으로 저도 서부 음식이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사실, 예전에 후토미가 제게 만들어 준 적이 있었는데, 그땐 서부 음식이 익숙지 않아서 잘 몰랐거든요!” “그렇지? 내가 말했잖아!” 후토미가 웃으며 대답했다. 그리고 모두 이제 대화를 마치고 식사를 즐겼다. 식사가 끝나자, 타쿠야는 하인들을 시켜 테이블을 치우고 차를 내오라고 명령했다. 차가 나오자, 타쿠야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서… 좀 전에 내게 할 말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 자, 이제 밥을 다 먹었으니, 말해 보렴.” 타쿠야가 건네준 차를 한 모금 마시며 도윤이 차분히 대답했다. “그게, 제가 국제 암살자에게 공격당했어요. 아마 그 사람을 고용한 사람이 카나가와 가문인 것 같아요.” 그 말을 듣자, 타쿠야는 너무 놀라 찻주전자를 거의 떨어뜨릴 뻔했다. 이제 그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타쿠야는 거친 목소리로 황급히 물었다. “…뭐라고?” “그게, 다시 말씀드리지만, 카나가와 가문이 고용했을 거라는 건 제 추측일 뿐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도윤이 살짝 인상을 쓰며 대답했다. “내가 어떻게 걱정을 안 해? 잊어버렸어? 이전에 우리 가문에 쳐들어왔던 암살자 두 명이 아직도 이 가문에 있어!” 타쿠야는 심호흡을 몇 번 하고 낮게 중얼거렸다. “그 사람들 같은 경우, 이름은 엔도, 이즈미예요. 하뉴 암살 부서에 있는 하뉴 류구가 보낸 사람이에요. 이 사건의 경우, 카나가와 가문이 배후에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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