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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8장

“…정말로 엘리트 반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 더 없었습니까? 오직 한 명만이 공격 세 개를 받아 쳤다고요….?” 옆에 앉은 나이 든 도사가 물었다. 그는 긴 보라색 도복을 입고 있었는데 이름은 주원보였다. 아바타 영역 3급인 원보는 수련장 내에서 엘리트 반을 가르치는 도사 중 한 명이었다. “안타깝게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통과한 그 학생은 공격 세 개를 받아 쳤을 뿐 아니라 심지어 상대방을 제패했습니다! 얼마나 강했는지, 제가 보기엔 현자 영역 5급 영혼 계급에 있는 듯 보입니다!” 인후가 대답했다. “뭐라고요? 정말로 저희 수련장 반대표를 제패시켰다는 건가요?” 원보가 놀라 소리쳤다. 다른 세 도사도 서로 눈빛을 주고받았다. 새로 들어온 엘린트 반 학생이 이렇게 강한 힘을 지닌 사람일 줄이야…. 그들이 놀란 건 당연했다. 어쨌거나, 수련장을 운영하는 오랜 세월을 통틀어 도윤은 수련장에서 선발된 반대표를 물리친 유일한 사람이었다! “인후 도사, 그 아이 이름이 뭐지?” 수련장 대표인 두업이 물었다. “대표님, 이도윤입니다!” “좋아! 내가 직접 만나 보지. 데려와 봐!” 두업이 지시내렸다. “네!” 인후는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 도윤을 데리러 나갔다. 머지않아, 도윤을 데리고 나타난 인후는 다시 고개를 숙이며 도윤을 소개했다. “대표님, 그리고 도사님들 이도윤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죠!” 그리고 그는 도윤을 바라보며 이어 말했다. “자 도윤아, 여기는 신두업 대표님이시고 네 분은 엘리트 반 도사님들이시다! 원보 도사님, 도학 도사님, 유신 도사님, 그리고 홍규 도사님이시다!” 소개를 받자 도윤은 고개 숙여 인사했다. “대표님, 그리고 도사님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 이도윤은 오늘부로 도사님들의 지시를 따르겠습니다!” 예의 바른 도윤의 모습을 보자, 다섯 사람 모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소개가 끝나자, 두업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물었다. “그래서… 내가 듣기론 반대표를 무너뜨렸다고 하더군!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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