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장
이럴 줄 알았으면...
그가 옛 그림을 좋아했으면 그녀는 그한테 팔았으면 좋았을걸. 얼마 안 돼. 4억을 제시하면 그녀는 직접 배달할 수 있고 3년 동안 일상적인 유지보수도 제공할 수 있었다.
마음이 아프다.
“그럭저럭.”
차은우는 고개 숙여 그녀의 눈동자 속의 놀라움을 보면서 얇은 입술을 살짝 올렸다.
그녀가 이 그림에 관심을 가지니 그러면 낙찰받아서 그녀한테 선물로 주면 된다. 그는 남한테 신세 지는 것을 싫어한다. 그녀는 최근 확실히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렸다.
“6억 4천만 원.”
또 다른 누군가가 가격을 올렸다.
보아하니 진짜로 이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차은우는 막 손을 들어 가격을 제시하려고 하자 곧 입에서 나오려고 하는 10억이 서하윤에 의해 막아냈다.
여자의 목소리는 약간 낮춰져 있고 부드러웠다.
“당신이 이런 스타일의 그림을 좋아한다면 6억이면 두 폭의 그림을 살 수 있어. 내가 찾아 줄게. 진품인 거 보장하고 당신은 수수료만 주면 돼.”
차은우는 여자를 바라보며 순간 눈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이 오갔다.
“6억 4천만.”
“6억 4천만.”
“6억 4천만. 낙찰입니다.”
낙찰이 되었다는 말을 듣자 서하윤은 수거된 그림을 보고 속으로는 장덕춘아저씨가 오늘 한몫 크게 벌었다고 생각했다.
“수아야, 하윤이가 전에 네 엄마께 선물한 그 그림과 이 그림 보기에 똑같지 않아?”
임진택은 6억 4천만을 들었을 때도 깜짝 놀랐다.
임수아는 약간 정신을 팔렸다. 그녀는 탐욕스럽게 차은우를 지켜보았다. 그 사람 옛 그림을 좋아해?
임진택의 물음에 그녀는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아빠, 언니가 엄마한테 준 그림이 이 그림과 비슷하지만 아마 언니가 인터넷에서 산 모조품일 거예요.”
“모조품? 진짜 어디 가서 얼굴 못 내밀겠다!”
임진택은 지금 서하윤을 생각만 해도 얼굴에서는 싫은 티가 났다.
오늘 밤 총 8개의 경매품이 있다.
마지막은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이건 보통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아니고 여신의 별이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반지로 전에 줄곧 영국의 공작부인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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