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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장

소정안은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네.” 소정안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한 조각의 돌이 완전히 컷팅되었을 때, 약 30cm의 빙종 비취가 드러났다. “괜찮네요. 이 원석의 질이 괜찮네요.” 가게 사장도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가장 질이 안 좋은 원석에서 의외로 이렇게나 예쁜 빙종 비취를 뽑을 줄은 생각 밖이네요.” 가게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비취를 뽑았다는 말을 듣고 잇달아 모여들고 구경했다. 이렇게 좋은 재질의 빙종 비취가 뜻밖에도 가장 후진 원석에서 뽑았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너도나도 몰려들어서 구입하기 시작했다. 순간 가게 안에는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어서, 사장님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이 원석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요?” 남시운이 물었다. 소정안은 웃으면서 말했다. “이렇게 큰 사이즈면 팔찌를 만드는데 충분할 것 같아요. 할머니가 다음 생신이실 때, 선물로 드릴 생각이에요.” 남시운은 그녀가 이렇게 말을 한 이상, 자기가 이 원석을 사려는 마음을 접었다. “내가 원석 가공하는 회사를 한 곳 아는데, 꽤 괜찮으니 추천해 줄게요.” 소정안은 얼른 고맙다고 전했다. “고맙습니다, 사장님!” 소정안은 빙종 비취를 뽑아서 전체적으로 기분이 좋았다. 그녀는 그제야 비로소 남시운이 전에 말했던 말이 생각났다. “사장님, 사장님의 눈에는 레이저가 들어 있으세요? 어떻게 제가 산 원석이 무조건 비취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고, 게다가 가공 수법까지 다 정확하게 말할 수 있으세요?” 남시운은 도리어 신비로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그저 한마디 했다. “이게 바로 내가 스승이고 당신은 제자인 이유야.” 소정안은. “…” “그렇지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말이 있는데, 도석은 운에 맡기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해서 도석으로 집안을 일으키는 수단으로 하고 빠져들어서는 안 되요.” 아무래도 이 세상은 수많은 사람들이 길을 잃고 자기의 가정을 파괴시키게 만드는 사건이 너무 많은 것이다. 소정안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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