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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장

주위의 사람들은 눈빛이 환해졌다. “초록이 나왔어, 초록이 나왔어.” 사람들의 시선이 전부 여기로 집중되었다. “이 원석 괜찮은 것 같은데, 보아하니 아마 좋은 푸른색이 나올 것 같에.” 소정안은 그들의 말을 듣고 긴장한 표정으로 그 돌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점점 푸른색의 면적이 점차 넓어졌고 게다가 색상도 점점 짙어져갔다. 일반 비취의 색상보다 더 예뻤다. “임페리얼 그린이야!” 주변에서 누군가 이렇게 외치는 순간 사람들이 들끓었다. “나 이 거리에서 이렇게 오래 있었는데도 임페리얼 그린을 뽑아낸 적이 없었어. 오늘 실제로 이것을 직접 볼 수 있다니!” “겨우 3cm밖에 안 열었는데, 얼마나 큰지 모르겠네. 만약 그저 조금의 녹색만 있다면 가치가 없을 텐데.” 소정안은 그들이 토론하는 것을 들으면서 눈빛은 그 원석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이건 그냥 평범한 돌인데, 의외로 임페리얼 그린을 뽑아내다니. 다 알고 있듯이, 금은 가치가 있어도 비취는 가격이 없다. 만약에 정말로 임페리얼 그린을 뽑아냈다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이봐, 아가씨. 이 원석 당신의 것인가?” 한 백인 아저씨가 주동적으로 다가와 소정안에게 말을 걸었다. 소정안은 얼른 고개를 저으며 해명했다. “이 원석 제 것이 아니라 저의 사장님 것이에요.” 백인 아저씨는 그제야 남시운을 바라보며 마지막에는 유창한 영어로 물어보았다. “사장님, 혹시 당신의 이 원석 저에게 팔아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가 3배의 가격을 드리지요.” 소정안은 이 말을 듣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3배의 가격이면, 그녀는 이 돌은 400만원 주고 구입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지금에 와서 되팔자마자 1200만원씩이나 되다니! 그러나 남시운은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이 원석 저는 팔 생각이 없습니다.” 상대방은 단념하지 않고 이어서 말했다. “사장님, 현재 당신의 돌에는 단지 3cm의 녹색만 나왔습니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지금 이 돌을 저에게 판다면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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